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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한식

한식당 마루 (MARU) : 국립 중앙 박물관내의 한식당

by *Blue Note*

 

<한식당 마루>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맛보는 한식 코스

 

국립 중앙박물관에는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에서부터 격식을 갖춘 레스토랑까지 꽤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한식당 마루는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따로 독립된 건물을 가지고 있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박물관내 음식점중 제일 규모가 큽니다.

 

식당 내부

 

양식에서처럼 사용할 수저와 젓가락을 순서대로 세팅해 놓았네요

 

한식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식전 먹거리라고 메뉴에 표시되어 있으나...

그냥 주전부리용 튀김, ㅋㅋ

 

 

죽과 물김치

맛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젤 인기있다는 맥주

아, 이상한 향만 나고 별로입니다.

프랑스 와인이 아니고 맥주라니..

애초에 알아봤어야 했는데, ㅠㅠ

 

냉채

 

 

생선요리

생선살이 아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제육...

이건 뭐 그냥저냥...

 

 

 

미역국과 반찬들

 

후식

 

 

 

음식은 맛이 젤 중요하지만, 비주얼과 플레이팅, 식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면에서 한식을 멋지게 코스로 연출한 마루의 상차림은 좋았습니다. 다만 인테리어는 나름 신경을 썻다고는 하지만, 왠지 전체적으로 좀 휑한 느낌이 있습니다. 종업원들의 태도나 서비스는 만족스러웠구요. 국립 박물관에 가게되면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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