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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최근 가본 맛집 4곳> 쉐플로, 문샤인, 송가, 이촌연가

by *Blue Note*

<맛집> 쉐플로, 문샤인, 송가, 이촌연가

오늘 소개하는 네 곳의 음식점은 멀게는 수개월전, 짧게는 몇주 전에 갔었던 곳들이다. 서로 아무 연관은 없으나 그냥 한곳에 모아서 포스팅하기로 한다. 이촌연가라는 실내 포차 분위기의 이자카야를 제외하고는 최소한 두세번 이상은 가봤던, 말하자면 단골집들이다.

잠원동 쉐플로(잠원동 12-16) 의 한치요리

 

문샤인 (역삼동 669-8)의 스테이크

프랑스 쌩떼밀리온 와인은 오랜만이었다.

 

송가(연남동 226-16)

산라탕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중 하나인

철판 완자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게살 탕수였던 것 같다.

 

이촌연가 (이촌동 301-151)

닭튀김

 

이문새라는 이름의 안주거리

이촌동의 이, 문어의 문,

그리고 새우의 새...

좀 억지스럽기는 하다, ㅋㅋ

 

떡볶이

 

잠원동 쉐플로와 역삼의 문샤인은 정말 자주 가는 곳이다. 쉐플로는 먹물 고로케나 된장소스 숯불 치킨 같은 수년간 변하지 않는 대표 메뉴도 훌륭하지만, 사진에 있는 한치 요리처럼 새로 선보이는 메뉴중 완성도 높은 것들도 많다. 이 메뉴는 잠깐 등장했다가 지금은 다시 사라져서 아쉽다. 역삼동 문샤인은 뭐 여러차례 포스팅한 곳이라 오늘 특별히 코멘트 할 것은 없다, ㅋㅋ. 개성 강한 중식당인 송가는 오랜만에 가봤는데 결국 비슷한 메뉴를 다시 시킨 것 같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막창튀김은 이번에도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게살탕수를 저번에도 시켰었는데, 이제 다음번에 간다면 다른 걸 선택할 것 같다. 이촌연가는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 실제로 이촌동 사는 동창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한다. 옛날 LP 판을 틀어주고 안쪽에 칸막이가 되어 있는 인테리어 덕에 옛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이지만, 거기 사는 사람이 아니면 일부러 찾아가게 되지는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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