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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바르는 여드름 약

비타민 A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트레티노인 (스티바, tretinoin)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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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트레티노인 (스티바, tretinoin)

트레티노인(tretinoin) 은 레티노이드 연고 또는 레틴-에이 (Retin-A)로도 알려져 있는 여드름 치료제입니다. 비타민 A를 원료로 해서 만든 비타민 A 합성 유도체로 여드름 치료에 사용될뿐 아니라 기미나 잡티등의 색소치료에도 사용되고 주름을 없애는 항노화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 흉터 수술후에 재생연고로도 사용되고 있지요.

 

비타민A로부터 합성되었지만 비타민과는 전혀 다른 성분입니다. 트레티노인은 특히 각질제거 효과가 뛰어나 모공내 쌓인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밖으로 잘 배출이 되게 해줍니다. 즉, 피지가 피부속에 고여있지 않고 밖으로 잘 빠져나가게 되므로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이지요. 피지가 피부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속에 고여서 딱딱하게 된 것을 면포(comedon, 여드름 알갱이)라고 하는데, 레티노이드 연고는 이들 면포의 생성을 막아 여드름을 치료하는 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트레티노인 계열의 바르는 약들은 면포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겠지요. 트레티노인 연고의 사용으로 면포의 생성이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피부에서 면포의 개수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와함께 피지의 분비량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기름기가 많은 지성피부의 교정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트레티노인 계열의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중에서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스티바 에이, 트레틴 크림(0.5%), 레타크닐 크림, 비타민 에이 에시드 크림 등입니다. 스티바는 다양한 농도가 제품으로 나와있으며 제형도 크림 (0.01~0.1%)과 물약 (0.025%) 형태로 다양합니다. 한국인에게 맞는 스티바 에이의 농도는 0.01%와 0.025% 정도입니다. 트레티노인의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높지만 너무 고농도를 사용할 경우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따가워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극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에 트레티노인을 바르고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일어나는 광과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밤에만 바른 것이 필요하고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계획중인 환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치료초기인 2-3주간 사용후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레티노인을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에는 여드름용 화장품이나 에스트리젠트를 피하고 보습로션등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약한 눈주위나 입주위에는 사용을 금지하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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