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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재즈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Sympathique

by *Blue Note*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 Sympathique 

칵테일 이름을 가진 혼성 그룹, 핑크 마티니(Pink Martini)의 음악을 한가지 장르에 편입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편의상 재즈 밴드로 분류했지만 사실 이들의 음악은 라틴재즈, 클래식, 팝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구십년내 초에 결성된 핑크 마티니는 피아노 연주자인 토머스 로더데일과 보컬의 차이나 포브스를 중심으로 열명이 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국적도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대체로 따뜻하고 신나는 곡들이지만 각각의 곡들은 독립성이 강하고 저마다의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Sympahique 라는 곡은 아마도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핑크 마티니의 노래중 하나입니다. 

 

보컬, 연주, 편곡 모두 인상적이고 발군입니다. 곡이 주는 따뜻함, 여유를 즐겨보세요. 핑크색 마티니처럼 매혹적이고 산뜻한 느낌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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