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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맛집2

<이태원 경리단길> 태국 음식점 : SAAP SAAP : 개성 있는 메뉴들 경리단길에 있는 는 이태원에 있는 수많은 태국 음식점 중 하나다. 하지만 그냥 그렇게 분류하기에는 독특한 개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집이다. 처음에 찾아갔을 때는 무슨 일인지 휴무일도 아닌데 영업을 하지 않아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었다. 이번엔 미리 전화를 걸어 영업 여부를 확인하였고, 저녁을 먹기엔 아직 꽤나 이른 시간부터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이것저것 메뉴를 시켰다. 마치 지난번 허탕 친 것을 보상받기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메뉴의 숫자는 그리 많다고 할 수는 없다. 구성면으로 본다면 비교적 전통적인 메뉴와 새롭게 개발된 창의적 퓨전이 적절히 섞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뒤에 좀 더 구체적인 느낌을 메뉴별로 이야기하겠지만, 주목받을만한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켄 (Ken) : 아담한 스시집 경리단길 작은 생선초밥집 : 켄 (Ken) 이태원이야 워낙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나름 방송과 입소문을 타는 맛집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중 일식의 경우, 몇몇 유명한 이자까야 집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스시집은 딱이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아마도 이태원에서 스시나 정통 일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의 숫자 자체가 적은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태원의 생선초밥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 몇년간 이태원 지역의 경리단길 부근에는 카페나 펍, 레스토랑등이 급속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켄은 경리단길에 있는 작은 스시 전문점입니다. 경리단길의 큰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종이에 써붙힌 오늘의 스시 안내가 멋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