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나들이1 <서울 가볼만한 곳> 덕수궁 : 중화전, 함녕전, 덕홍전. 석어당 조선의 왕궁 : 덕수궁 조선시대 다섯 왕궁중의 하나인 덕수궁은 본래 이름이 경운궁이다. 임진왜란때 기존의 궁궐이 모두 불타버리자 선조가 월산대군의 집을 수용, 확장하여 행궁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후 광해군때 창덕궁이 재건되어 경운궁의 궁궐로서의 역할은 잠시 끝나게 된다. 그러다 대한제국이 선포되면서 정궁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고종황제가 퇴위하면서 선황제의 거처가 되었고 고종의 만수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순종때 이름을 덕수궁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따지고보면 덕수궁은 대한제국의 쇠락을 함께한 아픈 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 하마비 이곳은 왕궁이니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말에서 내려 예를 갖추라는 의미 궁에 들어와서 뒤돌아본 대한문의 모습 중화전 덕수궁의 정전으로 보물 제 819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