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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여행2

<스페인 여행> 그라나다의 타파스(Tapas) 전문점 : Bodegas Castañeda 그라나다의 타파스(Tapas) 전문점 : Bodegas Castañeda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 궁전을 관람하고 나니, 오후 두세시쯤 되었습니다. 이제 말라가로 출발해야 하는데... 사실 그라나다에서 말라가까지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닙니다. 약 136km, 네비게이션이 제시하는 소요시간은 한시간 사십분. 아직 그라나다를 떠나기는 좀 아쉬운 마음도 있고, 어차피 출출하기도 해서 그라나다의 유명한 타파스(Tapas)집을 찾아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그라나다의 공식 홈페이지인 http://granadainfo.com/elvirag/index.htm 에서 찜해놓은 집들이 몇군데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소개된 내용이 꼭 타파스 원조집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 하나있었습니다. 바로 Bodegas ..
<그라나다의 스페인 식당> 레스토랑 Ermita : 그라나다에서의 저녁식사 레스토랑 Ermita : 그라나다에서의 저녁식사 여행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큰 즐거움중의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특히나 스페인은 음식에 관해서도 결코 빠지지 않을 나라입니다. 넓은 국토에서 나오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식재료와 수많은 조리법들은 음식 먹는 것에 목숨거는 스페인 사람들의 국민성과 어우러져 멋진 음식문화를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하루 5끼를 먹는다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스페인 음식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을 꼽으라면 돼지 뒷다리로 만든 햄의 일종인 하몽(jamon), 철판 볶음밥에 해당되는 빠에야(Paella), 맥주나 와인 마실때 가볍게 안주처럼 곁들여 먹는 타파스(tapas)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