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치요리2

<신사동 가로수길 이자까야 맛집> 오토코 : 꼬치구이와 보리새우 튀김 오토코 : 꼬치구이와 보리새우 튀김 오토코는 예전에 한번 포스팅 했던 적이 있습니다. 분당에 있는 오토코였지요. 분당점은 정자동에 있는데 훨씬 크기가 작지만 늘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한창 저녁 시간대에는 몇십분씩 기다리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오토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입니다. 일차는 양곱창 먹고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하여 간단한 안주에 사케 한잔 하러 들러봤습니다. 창문을 개방해 놓으니 시원할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할 수 있고 좋습니다. 실내가 상당히 넓습니다. 테이블 배치도 충분한 공간을 두고 널찍널찍... 해초무침, 단무지, 할라피뇨 가끔 궁금한 것이 왜 이자까야에 할라피뇨가 등장하는 것인지..ㅋㅋ. 꼬치요리인데 당최 기억이 가물가물..., ..
<압구정 가로수길 이자까야> 와라쿠 : 비장탄으로 구워낸 다양한 꼬치 요리 와라쿠 : 비장탄으로 구워낸 다양한 꼬치 요리 와라쿠는 가로수길이 거의 끝나는 압구정동 현대 고등학교 쪽 골목길에 있습니다. 일본 본토의 꼬치요리를 표방하는 곳으로 매니아들도 많은 곳인듯 합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이차를 할 요량으로 들러봤습니다. 사실 꼬치구이에 조예가 깊지 못한 관계로, '비장탄으로 구워낸 꼬치'라는 말이 뭔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ㅋㅋ. 비장탄이란 일본에서 꼬치를 구울 때 쓰는 고급 숯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비장탄으로 꼬치를 구우면 숯의 향기와 불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뭐, 아무튼 다른 이자까야의 꼬치와는 차별화되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기본찬 배추와 가지를 절여서 내온 것이 특이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계란 반숙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