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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 곳3

<남해 펜션> 남해 빛담촌 팬션마을 남해 빛담촌 펜션마을 남해군의 숙박시설은 펜션이 대세입니다. 유일한 호텔인 남해 힐튼 호텔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숙박이 펜션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빛담촌은 남해군 남면 선구리에 조성된 펜션마을입니다. 열대여섯개의 펜션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로 남해 바다를 바로 조망할 수 있고, 아직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선구리 몽돌 해수욕장이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바로 눈앞에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빛담촌은 야트막한 언덕에 고만고만한 크기의 팬션들로 만들어진 펜션 마을입니다. 저희가 숙박했던 인누드 펜션 발코니 잔잔하고 한가로웠던 남해바다 선구리 마을의 저녁 노을 선구리 마을의 고깃배들과 저녁 모습 빛담촌 입구 무엇보다 번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마을 앞으로 도로가 바로 나있어 크게 고립되어 있는 느낌도 없지..
<남해맛집> 남해별곡 : 정갈한 밑반찬, 산낙지 가마솥 볶음, 전복 소고기 전골 남해별곡 : 산낙지 가마솥 볶음, 전복 소고기 전골 남해 별곡은 남해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찜해 놓았던 음식점입니다. 남해의 유명한 향토음식은 멸치 쌈밥, 멸치 찌개등이지만, 한번쯤은 다른 메뉴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정갈한 밑반찬과 재료맛이 잘 살아있는 음식과 함께 남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꽤 괜찮은 풍광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숨어있는듯 작은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야트마한 언덕위에 남해별곡이 있습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이 사장님 진심이 느껴지는 친절함을 경험했습니다. 밑반찬들이 정갈합니다. 그릇과 세팅도 마음에 들구요. 대표 메뉴중의 하나라고 하는 산낙지 가마솥 볶음을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양은 적은 편... 전복 소고..
<남해군 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 남해대교와 미조항 남해대교와 미조항 서울에서 가기에는 다소 먼 거리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식구들과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남해군은 마지막 가본지 아마도 이십년도 더 세월이 흐른 것 같네요. 요즘처럼 남해군이 방송에서 뜨고, 독일마을, 팬션도 없었지만, 옛날에도 남해의 바다는 참으로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남해대교를 지나 남해군으로 들어가기전 진입로 나즈막한 산등성이와 고요한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멀리 남해대교가 보입니다. 남해대교 전체를 카메라에 담기는 어렵습니다. 차안에서 그냥 되는대로 한방... 자, 이제 들어갑니다. 경찰 아저씨 수고가 많으십니다. 남해대교를 지나 다시 남쪽으로 한참 달려 도착한 미조항 이곳은 고깃배들이 정박해있는 항구쪽이 아니고 살짝 돌아나와 반대편에 있는 미조항 입구입니다. 미조항에서 독일마을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