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틀담 성당2

<파리 가볼만한 곳>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꼽추'의 무대,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곱추' 노트르담 성당을 가는 방법은 파리 지하철 cite 역에서 하차하는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다만 시테역에서 내릴 경우, 출구로 나와도 다른 건물에 가려져 노트르담 성당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구제불능의 길치인 경우는 십중팔구 헤매기 십상입니다. 거리로 치면 2-3분도 안되는 곳을 어쩜그리 이삼십분을 헤매고 다녔는지, 그것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과 똑같이 길치티를 내고 다녔는지, 제가 생각해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길찾는데 자신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추천드리는 지하철 역은 시테역이 아니라 생미셀 역 (Saint Michel) 입니다.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성당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
<파리 가볼만한 곳>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유럽 여행의 상당부분은 성당을 구경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그만큼 유럽에서의 카톨릭 역사가 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사실 성당이 너무 많다보니 그게 그것 같고 또, 저같은 비전문가의 눈에는 성당 건축의 특징이나 역사적, 건축사적 의의를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정보나 자료도 공부하지 않고 그냥 맨땅에 해딩하듯 성당등 역사물들을 관광한다면 아무래도 깊이있는 관람은 불가능하겠죠. 이번 노틀담 성당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물론 빠리에 간것이 관광목적이 아니라 박람회 참석때문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무 정보없이 그냥 간 것이거든요. 그래서 결국 일단 먼저 구경하고 해당 자료는 한국에 귀국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