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네3

<시카고 미술관> 모네 작품 전시실 : 수련(water lily), 붓꽃(iris) 모네 작품 전시실 : 수련 (water lily), 붓꽃 (iris) 미국 3대 미술관의 하나인 시카고 미술관 (Art Institure of Chicago)은 특히 인상파 화가들의 컬랙션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모네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작품의 숫자뿐 아니라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과 걸작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모네의 작품은 다른 화가의 작품들과 함께 시카고 미술관의 여러 전시실에 분산되어 있기도 하지만, 수련(water lily)을 그린 여러 점의 작품들, 건초더미 연작, 붓꽃(iris)처럼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은 따로 한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공식적인 이름은 없으나, 모네의 전용 전시실인 셈이다. 이곳에 걸린 작품들을 오늘 소개해본다. 워털루 ..
시카고 미술관 (Art Institute of Chicago) : 모네, 고갱, 고흐의 작품들 시카고 미술관 : 모네, 고갱, 고흐의 작품들 시카고 미술관 (Art Institute of Chicago)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중 오늘 소개할 것은 클로르 모네, 폴 고갱,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다. 이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활동한 화가들이지만 각자의 작품 세계는 독립적이고 독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상주의 운동을 주도했다고도 평가받는 모네는 빛에 의한 색채의 변화를 정원의 물, 꽃등 자연을 대상으로 표현하였다. 반면 후기 인상파로 분류되는 고갱의 작품은 빛보다는 상대적으로 조형적 구성을 중시한다. 고흐의 경우는 너무 독보적이어서 미술사적인 평가가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낯설다. 일반적으로 미술사적으로는 후기 인상주의와 표현주의의 선구자로서 자리매김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
<제주도 가볼만한 곳> 빛의 벙커 : 모네 / 르누아르 / 샤갈 / 클레 빛의 벙커 : 지중해의 화가들 / 음악을 그리다 이제는 당당히 독립된 하나의 예술 장르가 되버린 미디어 아트를 처음 접한 것은 양구 박수근 미술관에서였다. 특별전으로 반 고흐의 미디어 아트전이 열렸었는데, 거기서 받은 충격은 실로 엄청났다. 전혀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이었으니까. 그 후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빛의 벙커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전을 봤다. 대규모의 공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는 대자연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장엄함과 함께 예술작품이 주는 감동까지 더해져서 관람후에도 여운이 길었었다. 오랜 친구와 동행한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이곳을 재차 방문했는데 , 등의 제목으로 미디어 아트가 전시중이었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그리고 클레의 작품들이 사방의 벽과 바닥을 타고 흐르며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