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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2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9) : 과도한 치료 9. 양약과 한약, 그리고 민간요법까지… : 과도한 치료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제들은 먹는 약으로는 로아큐탄(성분명: isotretinoin), 바이브라마이신(성분명: doxycycline), 미노신(성분명 : minocycline), 바르는 약은 디페린(성분명 : adapalene), 에리아크네(erythromycin) 브레복실(성분명 : benzoyl peroxide), 아젤리아(성분명 : azelaic acid) 등이 있습니다. 다음장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여드름 치료제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상당히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무엇이든 넘치면 모자라느니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드름을 하루빨리 없애려는 마음에 여러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그만큼 부작용의 가..
여드름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 10가지 (8) : 자가 치료 8. 나만의 여드름 치료비법이 있어요. : 자가 치료 화장품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더불어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조심해야할 부분이 바로 스스로 판단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자가치료입니다. 특히 자가치료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고의 남용인데요…. 흔히 약국에서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주는 연고제들에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스테로이드 성분은 호르몬제의 일종으로 여드름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성분의 특성상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고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에 속아 계속 사용할 경우, 얼굴을 완전히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라고 따로 이름이 붙여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