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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가볼만한 곳2

<베니스 여행> 리알토 다리 (Ponte di Rialto) 리알토 다리와 주변 상점들 레알토 다리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다. 베네치아 최초의 석조 다리라고 한다. 이 다리를 중심으로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기에 베네치아 상권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다리 자체는 그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다소 실망... 하지만 다리의 계단을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파, 다리를 건너서 만나게 되는 좁은 골목길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꽤 멋지다. 리알토 다리는 대운하의 폭이 가장 좁은 곳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대운하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리알토 다리 바포네토를 타고 다리를 통과하면서 바라본 모습이다. 리알토 다리앞 바포레토 승강장 다리 앞은 베니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죤이다. 리알토 다리 위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첫인상 : 산 시메오네 피콜로 성당, 바포레토 코스티투치오네 다리, 바포레토 밀라노를 떠나 동쪽으로 270여 킬로미터를 달렸다. 베네치아까지는 차로 세시간 정도의 거리다. ZTL 즉 교통통제 구역으로 유명한 이태리중에서도 베네치아 본섬은 거의 전 지역이 차량 출입이 불가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들어갔다 (물론 초입에 자동차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초행길에 어리버리한 성격, 비싼 주차요금을 감안했다, ㅋㅋ). 숙소도 베네치아 본섬이 아닌 메스트레 지역에 잡았다. 다행히 호텔 바로 앞에 베니스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정말 편했다. 소요시간은 대략 15분 정도..ㅋㅋ. 전체 여정의 중간정도를 지나는 시점이어서 다소 지친 탓일까? 세계적인 관광지, 물의 도시 베니스에 왔는데 이상하게도 별로 설레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본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