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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섬2

<서해의 섬> 장봉도 : 넓은 갯벌, 낙조가 아름다운 섬 가까운 서해의 섬 : 장봉도에서 가볼만한 곳 장봉도는 어찌보면 그저 특별히 볼만한 것이 없는 조용한 섬이고, 또 달리보면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볼꺼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한 진촌해변에 팬션하나 잡아놓고 파도소리와 낙조를 즐기면서 유유자적할 수 도 있고, 장봉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딴섬을 구경하거나 옹암해변에서 갯벌체험을 하거나, 좀 더 힘이 넘치시는 분들은 자전거 트래킹 혹은 국사봉 등산을 하실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ㅋ. 각자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섬이라는 것이 장봉도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봉도는 을왕리 삼목 선착장에서 배로 약 30-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딴섬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작은 섬입니다. 장봉도와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
<가까운 서해의 섬> 장봉도 :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섬 장봉도 : 서울에서 가까운 섬 장봉도는 최근 방송에서 한번 소개된 후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저희는 을왕리에서 하루 일박을 하고 삼목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장봉도 가는 배를 탔습니다. 을왕리에서 삼목 선착장까지는 차로 약 15분 정도 걸리니까 아주 가까운 거리라고 할 수 있겠죠. 장봉도 가는 여객선 여객선 위층에 올라보면 가슴이 탁 트입니다. 여객선 한쪽 벽면에 붙어있는 장봉도 관광지도 인천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가까워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봉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봉도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여객선 이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파도는 아주 잔잔합니다. 장봉도 선착장 자전거 동호회 차림의 분들이 많네요. 장봉도 위치는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