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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동 함흥냉면2

<함흥냉면 맛있는 집> 오장동 신창면옥 : 함흥냉면 오장동 신창면옥 : 함흥냉면 서울 중구에는 오래된 노포들이 많다. 갈비집, 냉면집, 양대창집.... 그중에서도 함흥냉면은 오장동 골목이 유명하다. 그래서 오장동 함흥냉면이라는 말도 생겨났지 싶다. 이 곳에는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냉면집이 세곳이 있는데, 아예 이름부터 오장동 함흥냉면집이라고 상호를 붙인 곳부터, 오장동 신창면옥, 오장동 흥남집이 그곳들이다. 오늘 포스팅은 오장동 신창면옥 되겠따...ㅋㅋ 오장동 신창면옥의 함흥냉면 (회냉면) 비주얼만으로는 다른 집과의 구별이 쉽지 않다. 육수, 무우채 냉면의 오랜 친구들... 아니면 하수인들 ? ㅋㅋ 음... 침 고인다...! 회가 넉넉히 들어가 있다. 상황 끝... 비전문적인 식도락가의 입장에서 평을 하자면 신창면옥의 함흥냉면은 다른 곳에 비해 살짝 간장 ..
<서울의 노포> 오장동 흥남집 : 함흥냉면 오장동 흥남집 : 함흥냉면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로, 가령 무슨 무슨 음식 3대 맛집, 5대 천왕, 이런 식의 표현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렇게 나누는 기준도 매우 주관적일뿐 아니라 그런 자기식의 생각을 은근히 강요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개성을 인정하기보다 하나의 틀에 넣고 점수 매기는, 우리 사회의 단순 무식한 경쟁 지상주의를 여기서도 봐야하나 하는 피로감 때문이기도 하구요. 사설이 길었네요. 중부시장의 오장동에는 유명한 함흥냉면집들이 있습니다. 오장동 함흥냉면, 오장동 신창면옥, 그리고 오늘 소개할 흥남집은 모두 나름의 내공이 있는 노포들입니다. 특히 오장동 흥남집은 제가 먹어본 함흥냉면중 가장 무거운 맛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요, ㅋㅋ.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