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장면4

<선정릉역 맛집> 중식당 대가방 : 짜장면 / 탕수육 / 양장피 중식당 대가방 : 짜장면 / 탕수육 / 양장피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음식도 다양하고 지역 간의 특성도 뚜렷하다. 매운 중국음식도 사천지방과 후난성 지역이 다르다. 다양한 재료, 향신료에서 오는 차이도 크고... 면 종류만 해도 모양과 뽑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그래도 중국음식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전형이랄까, 그런 것은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짜장면, 탕수육, 그리고 양장피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들이다. 선정릉역에 있는 중식당 대가방은 오랜 전통과 인지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선정릉역 맛집이라는 범주에 넣기 보다는 노포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곳이다. 양장피 신선한 재료에 아삭한 식감... 탕수육 튀김옷이 상당히 바삭하..
<차이나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먹는 옛날 짜장면 차이나호 : 옛날 짜장면 국립 중앙박물관은 아주 자주 가는 장소가 된지 이미 오래다. 박물관이라는 곳은 한번 구경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가서 보고 공부하는 곳이다. 또 수시로 전시되는 유물들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그런 작은 변화를 알아채는 재미도 상당하다. 때마다 특별기획전을 열기에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재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는 것도 안목을 높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박물관에서 오래 머물다보면 출출해져서 요기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다. 야외 거울못 앞에 있는 거울못 식당, 박물관 1층 경천사탑 옆에 있는 경천사탑 식당, 그리고 박물관 상품점 옆에 있는 푸드코드이다. 물론 세곳 모두에서 식사를 해봤다. 푸드코트는 한식, 중식, ..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 짜장면에 관한 모든 것. 짜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은 짜장면이 탄생한 곳입니다. 짜장면의 역사는 중국음식점 공화춘의 역사라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차이나타운의 옛 공화춘 자리에 세워진 짜장면 박물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짜장면을 통해 우리 근대사까지 엿볼 수 있는 꽤 괜찮은 박물관이라고 생각됩니다. 짜장면 박물관 입구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을 처음 만든 곳으로 알려진 옛 공화춘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공화춘 간판 공화춘의 설립자를 비롯한 백여년의 역사가 약술되어 있습니다. 주방의 모습 주방용 칼과 국자 물컵, 그릇등이 있는 주방의 모습 면기(그릇)와 물컵, 간장이나 식초통 재털이도 있네요..ㅋ 짜장면 모형과 간단한 조리법 설명 옆에는 짬뽕 조리법 안내도 있네요...ㅎㅎ 철가방의 역사..ㅋㅋ 왼쪽부터 시작해서 맨 ..
<인천 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 짜장면이 탄생한 거리 인천의 관광명소로 차이나타운을 빼놓을 수 없지요. 정확한 주소는 인천 광역시 중구 선린동 인천차이나타운입니다. 동차로 갈 경우, 인천 중구청 주차장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자하시면 되고, 지하철 이용시에는 1호선 인천역에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9세기말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수많은 중국 음식점과 기념품가게등이 작은 언덕을 중심으로 모여있고, 주변에 인천 자유공원과 짜장면 박물관같은 볼거리도 있습니다. 중구청에 차를 대고 나오니 떡하고 보이는 한중 문화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음, 역시 인천은 중국과 관계가 많은 듯 하네요. 차이나타운 초입입니다. 언덕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야합니다. 중국 수입상점 공화춘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