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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4

<제주 로컬 맛집> 먹고정 : 제주 흑돼지 구이, 오겹살, 목살, 갈매기살 먹고정 : 제주 흑돼지 구이, 오겹살, 목살, 갈매기살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제주도는 돼지고기가 유명하다. 원래 제주에는 소고기가 없었다고 한다. 대신 제주 흑돼지는 전주 비빔밥, 평양냉면처럼 제주도라는 지역명을 앞세워 제주의 가장 고유한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제주도에 수많은 흑돼지 구이집이 성업 중인 것은 그래서 당연하다. 오늘 소개하는 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이다. 이 집은 자타가 공인하는 제주도 로컬 맛집으로 특이하게 연탄불에 흑돼지를 굽는 연탄구이 전문점이다. 오겹살, 목살이 대표메뉴이고 갈매기살과 항정살도 있다.먹고정서귀포시에 있다소박한 밑반찬 목살과 오겹살을 시켰다.불판에 함께 얹고 굽기시작 특이하게 호박, 감자, 새송이를고기와 함께 굽는다가운데 목살가장자리..
<제주도 맛있는 고기집> 세화 그때그집 세화 그때 그집 : 흑돼지 오겹살 이 날은 우도에 갔다가 오후에는 '빛의 벙커'에서 구스타프 클림프 비디오 아트전을 관람하느라 은근히 바빴다. 가능한 여유롭게 게으름 피우면서 다니자는 생각인데, 막상 여행을 오면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대개는 생각치 못하게 길이 막히거나, 소문난 음식점에서 오래 줄서서 기다리거나, 이리저리 그냥 흘려버리는 시간들이 꽤 있어서 머리로 생각하는 예상시간보다 늘 두시간 정도는 감안해서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에 쫒기게 되고 자칫 식사시간을 놓칠까봐 그저 한끼 해결하는 식으로 아무 식당이나 찾아들어가게 되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이곳을 찜해 놓고 방문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성산포 근처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면 들러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던 곳이다. 세화..
<논현동 맛집> 삼다연 : 항정살, 흑돼지 오겹살 삼다연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기사랑은 유별나다고 하겠다. 그 많은 음식점중에서 아마도 고깃집이 가장 많지 싶다. 그리고 고깃집 중에서는 돼지고기 생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삼겹살 이외에도 항정살, 갈매기살, 그리고 오겹살까지... 돼지고기의 부위별 맛도 다양하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삼다연도 그런 돼지고기 생고기집중 하나다. 구색을 갖춘 반찬들 정갈하다. 파무침, 묵은지, 소스 항정살을 먼저 시켰다. 고기가 다 익으면 불판위 멜젓에 찍어도 되고 따로 준비된 소스에 찍어먹어도 된다 오겹살 식사는 김치찌개로... 중간에 라면사리까지 넣었다, ㅋ 삼다연은 돼지고기 생구이집 치고는 꽤 넓은 편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이곳 말고도 역삼동에도 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제주도 맛집> 진주식당 : 오분작 해물 뚝배기와 전복죽 진주식당, 오분작 해물 뚝배기와 전복죽 제주는 제주 나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음식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한데요... 그중에서도 오분작과 해산물을 넣고 끓여낸 오분작 뚝배기는 대표적인 제주도의 토속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분작은 전복과 아주 유사하게 생겼고 맛도 비슷합니다. 제주지역에서만 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전복과는 달리 양식이 되지 않아서인지 오분작 뚝배기가 전복 뚝배기보다 값이 조금 더 비쌉니다,ㅋㅋ.. 제주도의 웬만한 토속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오분작 뚝배기를 메뉴로 내놓고 있습니다만, 가장 널리 알려진 집중에 하나가 진주식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래는 서귀포신 뉴 경남 관광호텔 옆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