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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남해 독일마을 카페> 크란츠러 : 독일식 소시지, 웨지감자, 와플, 독일 맥주

by *Blue Note*

 

 

<남해 독일마을 카페> 크란츠러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예쁜 카페

 

독일마을은 남해 관광에서 이미 중요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삼십여채의 독일식 주택들이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평화롭고 인상적입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니 당연히 팬션이나 카페들도 하나둘 생길 수 밖에 없겠지요. 크란츠러는 팬션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데 독일마을 초입에 위치하는 커다란 풍차 조형물이 있는 건물입니다.

 

오른쪽 하얀 건물이 크란츠러입니다.

 

 

갈등도 나고 몸도 좀 지쳐서 독일맥주 몇종류 시켜봤습니다.

밋밋하기 짝이없는 우리나라 맥주에 비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웨지 감자

프랜치 프라이보다 깊고 진득한 맛

어떤 허브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풍미도 아주 좋습니다.

 

오전시간대의 크란츠러

어제 못먹은 소시지 먹으러 차 몰고 다시 왔습니다, ㅋㅋ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도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아침식사 겸해서 커피와 소시지, 와플 시켰습니다.

 

독일 소시지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

맛있었습니다.

 

와플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고

와플속에는 견과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

원래 와플, 베이글, 과자, 이런것 별로 안좋아합니다, ㅋㅋ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와 음료, 독일식 맥주를 판매하지만,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와플, 빵, 소시지등을 함께 준비해 놓았습니다. 사람들 많습니다. 가격은 착하다고 할 수 없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나 메뉴구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344-4

전화 : 055-867-8382

뱀다리 : 블로그에 포스팅한 맛집에 대한 평가는 좋은 것이든 비판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의견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맛이라는 것이 사람 얼굴만큼 다양하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니까요. 첨 갔을때 좋았었다가 담번에 갔을 때 별루여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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