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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다낭 가볼만한 곳> 다낭의 강변길과 핑크 성당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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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다낭 시내 걸어다니기

 

전날은 도착해서 미케해변을 잠깐 어슬렁거린후 바로 저녁을 먹었다. 미리 점찍어둔 해산물 식당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잘된 선택이었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이국적인 요리들은 훌륭했다. 친절한 직원들, 한국과 비교해서 엄청 싼 물가... 맥주 한잔 들어가니 긴장이 풀리면서 여행이 주는 달콤함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조금 늦게 일어났지만 스케줄을 아주 널널하게 잡아두었기에 서두를 일이 없다는 것 또한 좋았다. 이 날 나는 다낭 시내의 참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하였고 나머지 가족들은 오전부터 맛사지 샵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용다리를 건너 다낭 시내 마사지샵에 도착했는데, 나는 여기서부터 2km 떨어진 참 박물관까지 설렁설렁 걸어가 보기로 했다. 마침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았고, 처음 방문한 도시를 찬찬히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여유롭게 걷는 것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걷기 시작한 시점에서 바라본

용다리와 한강

 

강변 산책길은 잘 정비되어 있는데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도로변으로는 늘씬한 나무들이 줄지어 있다.

 

아직도 용다리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그 곳에 목적지인 참 박물관이 있다.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콩카페

그 유명한 콩 카페는 다낭 곳곳에 아주 많다.

이 곳은 몇호점인지...ㅋㅋ

 

찾으려하지 않아도

다낭시내를 조금 걷다보면

핑크성당도 만날 수 있다.

 

다낭이 우리 국민들에게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인줄은 대강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국 관광객이 많은지는 몰랐었다. 그러다보니 다낭의 한 시장, 핑크 성당, 용다리등은 인터넷 상에서도 너무 많이 언급이 되어 있다. 분명 처음 와보는 곳인데 어딘지 기시감이 드는 이유도 아마 이런데 있지 않을까...ㅋㅋ. 하지만 다낭의 한강을 한쪽으로 끼고 랜드마크중 하나인 용다리를 멀찌감치 바라보면서 걸어보는 느낌은 새롭다. 강바람이 상쾌한데 한적한 산책길을 걸으니 마음도 여유로워진다. 한시장을 중심으로 쇼핑하고, 손님의 대부분이 우리 국민인 콩 카페를 들렀다가 핑크성당에서 비슷비슷한 사진을 찍는 것도 나쁘지야 않겠지만, 그런것 말고 그냥 걸어서 다낭이라는 도시를 알아가는 재미도 큰 것 같다. 한번 해보니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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