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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 교토> 동복사 : 통천교 / 개산당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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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 일본의 사찰 : 동복사 

 

동복사는 가마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선종 사찰이다. 설명이 다소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대체로 일본 최대의 선종사찰로 소개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일본 사찰인 것이다. 흔히 방장, 고리, 법당, 삼문, 선당, 동사, 욕실, 이렇게 일곱 개의 대표적인 당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 7당 가람으로 명명한다는 설명이다. 아무튼 규모 면에서나 일본 불교에서의 위상으로 보나 큰 축을 담당하는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오늘은 7당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아마도 동복사를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가장 많이 소환되는 통천교와 개산당을 중심으로 포스팅하고자 한다.

통천교 입구.

상당히 긴 편이다.

우리 종묘와 비교할 수는 없으나,

비슷한 장엄함이 살짝 느껴진다.

 

 

통천교. 하늘로 통한다는 의미다.

거대한 회랑이 이어진다.

주변은 온통 단풍 군락지다. 

 

통천교에서 바라본 와운교의 모습.

단풍철이면 이 곳은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신록의 와운교 주변도 정말 멋있다. 

 

계속 이어지던 통천교가 드디어 끝이 나면서

개산당의 모습이 보인다.

 

개산당과 보문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개산당

 

개산당은 동복사를 창건한

엔니벤엔 스님을 모신 건물이다. 

 

보이는 건물은 보문원이다.

마침 보수 공사 중이어서 아쉬웠다. 

 

개산당의 정원

 

애염당

개산당을 나와 통천교를 다시 되짚어 가다보면 보이는

육각형 지붕의 앙증맞은 건물이다. 

 

애염당을 등지고 바라본 월하문의 모습

동복사 담장 바깥쪽 방향에서 처음 이 문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아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두 차례의 교토 방문에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제한된 시간에 가능한 여러 곳을 다녔었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신사든, 사찰이든 보수 중인 건물들이 많았다. 인화사의 유명한 삼문도 처음 방문 때는 가림막으로 가리고 보수 중이어서 많이 아쉬웠었다. 이번 동복사의 보문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결국 일본인들이 자기들 문화재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해서 그런 면으로는 좀 부럽기도 했다. 인화사 삼문을 두 번째 방문 때 결국 제대로 봤듯이, 다음 방문에는 보수를 마친 보문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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