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카고의 아름다운 빌딩과 시카고 리버 워크
바람의 도시 (windy city) 시카고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멋진 건물들이 시카고 강을 따라 늘어서 있는 모습은 이 도시를 규정하는 일종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도착 첫날 오헤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심에 내려서 호텔에 짐을 맡겨 놓은 후, 곧바로 도시 구경에 나섰다. 포스팅할 사진들이 많아서 두 차례 정도로 나누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잭슨역에서 시작해서 DuSable Bridge 기점까지의 이동경로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중간에 들른 시카고 문화센터도 따로 떼어서 포스팅한다.
공항철도 CTA 블루라인
알렉산더 칼더, 플라밍고, 1973
잭슨역에서 나오니
눈앞에 펼쳐진 모습이다.
단층 건물은 우체국
숙소에 짐을 맡기고
근처 아무 아시안 식당에서
요기를 했다.
사우스 미시건 애비뉴
그랜트 공원
시카고 극장
마리나 시티 (Marina City)
일명 옥수수 빌딩이라고 하는
주차타워다.
트럼프 호텔
시카고 강을
좀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시카고 리버 워크 쪽으로 내려가 본다.
리버 워크
(Chicago River Walk)
Chicago River Walk에서 본
리글리 빌딩, 시카고 트리뷴 건물
다시 강가에서 계단을 올라왔다.
꽤나 멋진 동상이 보인다.
가운데가 조지 워싱턴이라고...
이 거리의 이름은
이스트 바커 드라이브
북쪽으로 DuSable Bridge를 향해
좀 더 걸어본다.
정면으로 리글리 빌딩과
시카고 트리뷴 건물이 보인다.
DuSable Bridge앞까지 다 왔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여행 전에 시카고의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들과 스카이라인에 대해서는 검색도 해보고 사진도 봤지만, 눈앞에 마주하고 보니 뭐랄까 살짝 압도되면서 현실감이 없어지는 경험을 했다. 감동받았다는 얘기... 아주 짧은 시간에 이 도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것이다. 어떤 이에게 시카고는 너무나도 춥고 바람 부는 도시, 그러나 나에게는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미국 중서부의 대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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