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양식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데 어쩌다 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방문하거나 알고 간 것은 아니구요. 맛집 싸이트인 윙버스를 검색하다가 괜찮을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파스타를 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 세팅
테이블 7-8개 정도의 비교적 아담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골목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파스타의 가격대는 보통 1만원에서 1만 5천원 정도로 다른 파스타 전문점에 비해 특별히 비싼것은 아닌 것 같구요... 스프와 샐러드, 커피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2만원에서 2만 2천원 선이라 세트 메뉴로 시켜보았습니다.
빵, 발사믹 소스
스프
통후추를 달라고 하면 직원이 와서 뿌려줍니다 (말 안하면 안 넣어줄지도..ㅋㅋ)
통후추를 달라고 하면 직원이 와서 뿌려줍니다 (말 안하면 안 넣어줄지도..ㅋㅋ)
샐러드
나름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꽃게 비스크 파스타
흠... 비쥬얼이 그리 나쁘지 않죠?
꽃게 한마리가 얹어져 있고, 그 밑에 파스타가 깔려있는 형상...
꽃게 찌개같은 약간 매콤하고 걸쭉한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맛보다 비쥬얼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ㅋ.
흠... 비쥬얼이 그리 나쁘지 않죠?
꽃게 한마리가 얹어져 있고, 그 밑에 파스타가 깔려있는 형상...
꽃게 찌개같은 약간 매콤하고 걸쭉한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맛보다 비쥬얼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ㅋ.
이건 제가 시켰던 소시지와 살라미스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우선 파스타에 소시지가 덩어리로 들어갔다는 것이 좀 낯설었다고 할까요..?
특히 소시지, 살라미 모두 너무 두껍고 딱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외 면발을 삶은 정도는 무난했던 것 같구요..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우선 파스타에 소시지가 덩어리로 들어갔다는 것이 좀 낯설었다고 할까요..?
특히 소시지, 살라미 모두 너무 두껍고 딱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외 면발을 삶은 정도는 무난했던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도심 공항터미널과 봉은사 사이의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찼구요. 가격대비 맛이나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꽃게는 냉동된 것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하긴 생물로 된 꽃게를 사용한다면 이 가격이 나오지 않겠지요..ㅋㅋ.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9-30
전화 : 02-539-6601
뱀다리 : 블로그에 포스팅한 맛집에 대한 평가는 좋은 것이든 비판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의견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맛이라는 것은 사람 얼굴만큼 다양하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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