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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파리 가볼만한 곳> 사크레 쾨르 (Sacré-Cœur) 성당과 몽마르뜨 언덕

by *Blue Note*

 

 

<파리 가볼만한 곳> 사크레 쾨르 (Sacré-Cœur) 성당과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이야 뭐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 많이들 아실테지만, 사크레 쾨르 대성당은 조금 생소하지요. 몽마르뜨 언덕위에 있는 흰색의 아름다운 성당이 바로 사크레 쾨르 대성당입니다. 원래 여행가기전에 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 더 많은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번 경우는 순수한 관광이 목적이 아니어서 세심한 여행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사크레 쾨르 성당도 여행 당시에는 그냥 구경하고 귀국해서야 인테넷으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성심 대성당이라고 하는데 건축사적으로는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 (사실 뭔 말인지 모름, ㅋㅋ) 으로 19세기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 위에 세워진 하얀 대리석 성당으로 파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여기  홈피도 있네요. 자세한 사항은  http://www.sacre-coeur-montmartre.com/  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몽마르뜨 언덕으로 가는 입구

 

언덕으로 향하는 좁다란 골목길에는 기념품점이 즐비합니다.

이곳은 소매치기 당하기 쉬운 곳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골목길을 빠져나와 돌계단을 오르면 바로 사크레 쾨르 대성당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

 

사크레 쾨르 성당

건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참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성당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다 본 빠리 시가지 전경

 

 

 

몽마르뜨 언덕 돌계단의 거리의 악사

열심히, 진지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성당 안을 구경하고 나오니 (성당에서는 원칙적으로 촬영 금지)

성당 외관을 한번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성당의 측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사크레 쾨르 성당의 전면은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반면

외측은 견고하면서 웅장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갈때보다 상대적으로 주변 상점에 더 눈길을 주게 됩니다.

특별히 살 것은 없지만 그냥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사크레 쾨르 성당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 주변은 성당이외에 화가의 거리로도 유명하죠. 몽마르뜨 언덕을 가는 방법은 지하철로 가는 경우, Anver 역에서 하차해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변 상점이나 카페 구경하시면서 느긋하게 즐기면서 올라가되, 가방 단속은 좀 신경써야 합니다. 이곳의 소매매치기는 유명하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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