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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장어4

<강화도 맛집> 수요미식회 : 장어구이 전문점 선창집 더리미 장어마을 : 선창집 강화도의 유명한 먹거리는 활어회, 꽃게탕, 밴댕이 회와 무침, 젓국 갈비가 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갯벌 장어구이다. 원래 장어구이는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가 지명도가 높은데, 강화도의 넓은 갯벌에서 자란 갯벌장어도 그에 필적할만큼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강화도의 더리미 지역은 많은 장어구이집이 몰려있는 장어구이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예전에 가끔 갔던 장어구이집이 선창집인데 이번에 가보니 새로 건물을 올리고 규모도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사실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서야 알게 되었다. 선창집 내부는 매우 넓고 깔끔하다 옛날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ㅋㅋ 밑반찬의 가짓수가 제법 많다 잘 손질된 장어를 올리고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께서 숙련된 솜씨로 직..
<강화도 맛집> 선창 장어구이 : 더리미 장어마을의 원조 장어구이집 더리미 장어마을의 선창 장어구이 강화도는 유명한 것이 많은 곳입니다. 우선 강화 인삼, 강화도 갯벌장어가 유명하고 순무, 새우젓, 속노랑 고구마도 특산입니다. 수많은 문화 유적지, 화문석등도 빼놓을 수 없게지요. 강화도 갯벌 장어는 더미리 장어마을에 몰려있는 장어구이 전문점들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선창 장어구이집은 그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된 원조집입니다. 명함을 보니 1979년이라고 되어 있네요. 물론 뭐 원조집이라해서 가장 맛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창 장어구이집이 원조라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선창 장어구이이곳은 별관이고 바로 옆 건물에 본관이 따로 있습니다. 규모로도 더리미에서 선창 장어구이집이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어 나오기 전에 숯불이 나오고 기본..
<방배동 맛집> 송강 : 갯벌장어구이, 복요리로 유명한 곳 송강 : 갯벌장어구이, 복요리로 유명한 곳 송강은 갯벌 장어구이, 황복 요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마도 삼십년이 족히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물장어 새끼를 갯벌에 풀어서 키운 갯벌장어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부순환도로에서 방배동 상문고등학교를 지나쳐 조금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음식점이 있을것 같지 않은 골목길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차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가까운 지하철 역은 방배역입니다. 송강 입구 샐러드, 명이나물, 장어뼈등이 먼저 나오네요. 민물장어와 갯벌장어를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앞쪽이 갯벌장어인데 훨씬 크고 튼실합니다. 뭐 맛이야 갯벌장어가 훨 낫지요. 육질이 단단해서 단연 식감이 뛰어납니다...
<강화도 장어구이집> 더리미 장어마을의 강화성 더리미 장어마을의 강화성 강화도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메뉴가 강화도 갯벌 장어입니다. 민물장어를 갯벌에 풀어놓아 자라게 한 것을 갯벌장어라고 합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좋아 인기가 좋죠. 강화도의 웬만한 횟집어디서나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더리미 장어마을은 장어구이 전문점들이 여럿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메스컴 타서 유명하고 손님많은 곳에 실망한 경험이 있어서 약간 주저되는 점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 구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더리미 장어마을로 차를 몰았습니다. 생각보다 장어집들이 많지는 않았고 제 어림짐작에 대여섯집 정도가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끝에있는 규모가 좀 작은 장어집, 강화성이라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특별한 것이 없고 왠지 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