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중앙박물관맛집2

<이촌동 / 국립중앙박물관 맛집> 갯마을 : 차돌 김치전골 갯마을 국립중앙박물관을 오갈 때마다 내 주의를 끌었던 곳이다. 대로면에 있지만, 이상하게 어느 한적한 골목길에서 만날 듯한 그런 분위기가 있는 집이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다음 기회로 미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봤다. 얼떨결에, ㅋㅋ... 사실 박물관을 가려고 이촌동에 갔다가 박물관내 주차 대기가 너무 심해서 포기했다. 특별히 보려던 전시나 새로 소개되는 유물이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크게 아쉽지는 않았지만, 이왕 이촌동까지 온 김에 점심이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방문해 봤다. 은 상호만 봐서는 무슨 해물 전문점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집은 만둣국, 전, 전골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갯마을 이런 분위기 좋다, ㅋ 밑반찬 차돌 김치전골을 주문했다. 밥 조금 넣고 말아 먹어도 맛있다. ..
<국립중앙 박물관 맛집> 두레 :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식사 두레 국립중앙박물관점 이촌동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대략 네 곳 정도 된다. 피자나 누들 등 스낵 종류를 파는 셀프 매장인 야미당은 본관 건물 밖에 있고, 역시 야외인 거울못 앞에는 있는 거울못 식당, 본관 내부에는 푸드 코트가 있고, 박물관 1층 경천사탑 옆으로는 경천사탑 식당 가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다. 한식 위주의 메뉴를 주로 선보이는데 대표 메뉴는 비빔밥이다. 두레에서 운영하는 경천사지 식당 두레 비빔밥 색깔이 참 곱다 정성껏 비벼준다. 첫맛을 보기 전에 고소한 향을 먼저 즐긴다. 비빔밥 이외에도 뚝배기 소불고기, 해물 순두부 등의 메뉴가 있었지만,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 것이 시그니쳐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비빔밥으로 주문했다. 한식 전문점 두레는 원래 인사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