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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5

<화성 맛집> 롤링 힐스 호텔 뷔페 : 블루 사파이어 롤링 힐스 호텔 블루 사파이어 화성에 있는 맛집을 가기위해 이곳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도 해송길을 오전에 들렀다가 근처 탄도항에서 회 한 접시에 소주 한잔 하고 저녁으로 뷔페를 먹은 것이다. 이런 일정은 써놓고 봐도 좀 어색하긴 하다. 평소에 뷔페를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이 모든 이유는 사실 라는 뷔페식당이 우리 일행이 묵었던 호텔에 있었기 때문이다.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은 곳도 아니었고, 또 화성에는 잘 아는 단골집도 없어서 큰 고민 없이 이곳으로 정했다. 오랜만의 뷔페도 나쁠 것 같지 않았다. 롤링 힐스 호텔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뷔페 식당 신선하고 맛있다. 와인도 한병 까고... 종류가 많아 조금씩 담아봤는데 모두 평균이상의 맛이다. 호텔 뒷쪽으로는 작지만 잘 꾸민 산책로가 있다..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 와인이 제공되는 뷔페식당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 더 가든 키친 호텔 뷔페식당은 참 오랜만이다. 잘 안가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접시 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먹는 것이 이제 좀 번거롭게 느껴지는 나이가 되어서인가보다, ㅋㅋ. 또 한가지, 뷔페라는 것이 처음에는 먹을 것이 정말 많아 보이지만 한 바퀴 돌고 나면 다음번에 시들해지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욕심에 이것저것 마구 먹다 보면 과식으로 인한 불쾌감도 상당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발걸음을 안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하는 뷔페식당 을 다녀왔다. 저녁시간 하고 주말에는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뷔페에 스타터라는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갑각류 타임...! 이제 보니 주로 안주들, ㅋㅋ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뷔페에 대한 어떤 이미지랄까, 예를 들면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식당 그랜드키친 그랜드 키친 많은 맛집들을 포스팅해왔지만 뷔페 식당은 내 기억에 거의 소개하지 않았던 것 같다. 왜 그랬는지는 나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 굳이 이유를 따져본다면 호텔의 뷔페식당은 이것저것 다양한 구색을 맞추어 마련한 많은 종류의 음식중에서 자기가 맘에 드는 것을 자기 방식대로 골라먹는 것이라 흔히 음식점이라고 할때 연상되는 느낌이 잘 들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게다가 맛집이라는 개념과도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왠만해서는 뷔페 식당에 가지 않는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겠다. 뭔가 기념해야하는데, 딱히 마땅한 곳은 없고, 만만한 가족모임같은 경우에 큰 고민없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바로 호텔 뷔페일 것이다. 장모님 모시고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식당 그랜드 키친에..
<신라호텔 뷔페식당> 파크뷰 (Park View) 양식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다가 번거롭게 왔다갔다 해야하는 뷔페는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일년에 한번도 잘 안가게 되는 것이 뷔페 식당입니다. 하지만 누구 생일이거나 제가 정하지 않은 모임인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지요. 며칠전 신라호텔 뷔페식당 파크뷰를 다녀왔습니다. 두서없이 사진과 글 올려봅니다. 샐러드 가운데 구운 토마토에 치즈 얹은 것, 맛있었어요. 좌측에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 찍어놓고 보니 이렇게 빈약할 수가...ㅠㅠ. 맨 위에 푸아그라, 좌측 아래가 달팽이 요리. 바닷가재 스시와 회 오른쪽은 백고동 작은 종지에 담긴 것은 고노와다인데 향은 좋았으나 맛이 좀 짰습니다. 푸아크라, 야채스프, 독일식 소시지 맨 아래는 베이징 덕 밀전에 싸먹는 것 보다는 그냥 두반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합니..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 : 다양한 메뉴로 개편된 뷔페 체인점 제가 아는 한 무스쿠스는 원래 해산물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체인이었습니다. 여러곳에 체인점들이 있어서, 몇군데 가보았지만, 바이킹이나 토다이등의 다른 해산물 뷔페점들과 특별히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뭐랄라, 모두 고만고만 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에 무스쿠스는 한참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살짝 리모델링되었고 뷔페 식단도 해산물위주에서 보다 다양하게 개편되었더군요. 특히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번호표를 가지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조리대에 제출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계란말이, 장어 스시, 셀러드 연어, 호두 튀김, 발사믹 소스 셀러드 양고기 냄새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참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LA 갈비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