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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56

<짦은 영어> 영어로 '뱃살' 영어로 '뱃살'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예문들이 대체로 모두 짧지만, 오늘 소개하는 예문 5개는 특히 간단하고 짧습니다. 하지만 예문 하나 하나가 가지고 있는 존재감이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만한 것들이 아닙니다. 결국 언어에서 '중요한 표현'이라는 것은 얼마나 자주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느냐가 결정하는 것이지 말하고자 하는 문장의 길이와 관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예문에는 소위 말하는 뱃살(똥배),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말하게 되는 '이건 쫌 아니야, 이건 아닌데....'에 해당되는 표현도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살펴보고 잘 숙지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 뱃살 빼야 해 > I need to lose belly fat. 걔네들 사귀어 > They are dating,..
<영어패턴> Happen의 용법 : 발생하다, 우연히, 혹시 Happen, Happen to의 용법 오래전에 한번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Happen 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일어나다'입니다. 대개 의도하지 않은 일이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이 동사는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happen to 가 함께 붙어서 한 단어처럼 쓰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 happen to 의 경우도 뒤에 인칭대명사같은 사람이 오는 경우는 '어떤 일이 누구에게 일어나다'가 되지만 동사가 오는 경우에는 '우연히 ~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Happen to + 동사가 들어간 의문문의 경우는 '혹시 ~하나요?'가 됩니다. 좀 복잡한 것 같지만 몇가지 예문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제 무슨 일이 ..
<하루 휴가 내다> 영어로 : take a day off 하루 쉬다, 휴가를 내다를 영어로 take a day off 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표현을 가지고 몇 가지 예문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Take a day off 라는 표현 자체도 유용한 것이지만, 다양한 시제와 패턴을 사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적합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식을 만들때 생선이라는 한가지 재료로 구이, 튀김도 만들고 찌개나 탕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한가지 관용구를 여러가지 시제와 용법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무한대의 이야기가 가능하지요. 이것이 영어 구사력을 높히는 데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오늘 하루 휴가 냈어요 > I took a day off today. 다음주에 하루 쉬세요 > Take a day off next week. 그냥 하루 ..
<영어회화 구동사> 영어로 표현하기 : 상하다 / 악화되다 음식이 상하다 / 상황이 악화되다 짧고 간단한 표현이지만 정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예문들을 골라봤습니다. 회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사중에 be 동사와 get 동사가 있지요. 뭐, 사용빈도나 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두 동사에 형용사 bad, 그리고 비교급에 해당되는 worse 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해 봤으면 합니다. 우선 아래의 예문들을 기본으로 숙지하시고, 이후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서 주어를 바꾸어가면서 말하고 표현하는 학습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음식은 상했어요 > The food went bad. 반 이상이 상했어요 > More than half of them went bad.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어요 > Things went from bad to worse. 그..
<영어 스피킹 예문> '젊었을때 비하면 잠을 적게 자요' 영어로 적게 자다 / 거짓말 하다 / 엉망으로 만들다 영어 공부가 힘들때면 '왜 영어권 나라에 태어나지 못했을까'하는 자조섞인 생각을 가끔 하게된다. 생각만큼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보이지 않고 어쩌다 원어민을 만나도 버벅거리다가 (아, 그 당시에는 왜 그 표현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단 말인가, ㅠㅠ) 대화를 끝내버리고 나면 한동안 자괴감에 빠져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조금씩 나아지는 (그렇다고 믿고 싶다, ㅋㅋ) 듣기, 말하기 능력에서 희망과 보람을 느낀다. 오늘 준비한 예문들은 특히 문장 구조와 내용면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는 것들이다. 하나씩 살펴보고 완전 정복해야할 것들이다. 그녀가 그렇게 오랬동안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니, 믿을 수 없어요. > The I can't believe she lied to ..
영어로 말하기 : 휴가에 관한 쉬운 영어회화 간단한 영어 회화 : 휴가 휴가철이 아직 좀 남아있기는 하지만 벌써 마음은 휴가 갈 생각으로 설레입니다. 휴가란 가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준비하고 상상하는 즐거움도 크지요. 오늘 예문에는 휴가에 관한 것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조연급으로 '~한지 오래되었다'는 표현도 함께 다루어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야 > It's been a long time. 얼굴본지 꽤 오래 되었네요 > It's been a while since we met. 휴가 가본지 꽤 되었어요 > It's been a while since I went on (a) vacation. 휴가 어디로 가셨어요 ? > Where did you go on vacation ? 우리는 다음 달에 휴가를 갑니다 > We go on a vacation ne..
짧은 영어 한마디 : '할일이 태산' / '정시퇴근' 영어로 영어로 말하기 : I have tons of work to do 오랜만에 영어회화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살펴볼 내용은 '항공편이 지연되다'같은 흔히 사용하지만 확장성은 비교적 적은 예문, 그리고 '무엇을 하기로 되어 있다, 예정되어 있다'처럼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예문도 있습니다. 무게를 나타내는 단어인 ton 을 가지고 두가지 표현을 만들어 봤구요. 마지막 예문은 '정시 퇴근'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항공편은 오전 여섯시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어요. > The flight is scheduled to arrive at 6 o'clock a.m. 궃은 날씨 때문에 비행편이 지연되었어요 > The flights was delayed due to bad weather. 코끼리는 무게가 약 5톤이..
<간단한 영어회화> 영어로 '어디에 있을께' I will be in my car.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어디서 기다릴께"라는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라고 하면 흔히 생각나는 단어가 wait 가 되겠죠. 하지만 이런 직접적인 표현말고 보다 흔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우리말에서 '어디에 있을께...' 정도 되는 표현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바로 'I will be + 장소' 입니다. 간단한 패턴이지만 아주 유용합니다. 차 안에 있을께 > I'll be in my car. 오늘 집에 있을꺼야. 전화해 > I'll be home. So call me. 밖에 있을께요.> I'll be right outside. 아래층에 있을께요. > I'll be downstairs. 가능한 빨리 갈께요. ..
간단한 영어 스피킹 : 영어로 속물, 건방진 놈... 영어로 말하기 : 합의하다, 카메라에 담다, 속물, 건방진 녀석 오늘 뽑아놓은 예문 5개는 모두 영어 웹툰에서 따온 것들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인들이 일상 생활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와 표현들이란 얘기죠. 복잡하고 긴 문장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예문 하나 하나가 사용빈도, 표현방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활용도나 응용도가 높은 것들이기에 반드시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자, 하나씩 예문들을 볼까요...? 그녀는 어찌되든 말든, 그는 떠날꺼야. > To hell with her, he's leaving. 자, 그럼 우리 그렇게 하는 거야? (합의 하는거지?) > So then, do we have a deal ?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어요 > I caught her image on..
짧은 영어 한마디 : '이런 모습은 본적이 없어' 영어로 영어로 말하기 : I've never seen this side of you. 간단한지만 알면 도움이 되고, 모르면 불편한 예문들, 오늘도 다섯개 추려봤습니다. 네번쩨 예문 be pissed with ~ 패턴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개의 예문들은 그냥 읽으면 쉽게 뜻이 유추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해가 되는' 예문들도 익숙하지 않다면 실제 상황에서 말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들이죠. 잘 챙겨서 꼭 자기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10점 먼저 내는 팀이 이겨요 > First team to ten wins. 신세는 꼭 갚을께 > I'll make it up to you. 어떻게 주무셨어요 ? (잘 주무셨나요?) > How was your sleep ? 나한테 화나 있지 않기를 바래 > I hope you ar..
<영어로 말하기> 영어로 '기분이 더럽다', '형편없다' 영어로 '기분이 더럽다', '형편없다' 오늘 예문들도 여느때와 같이 하나 하나가 모두 의미있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히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crappy 라는 형용사입니다, 우리 말로는 '형편없는'이라는 의미인데요. 사람의 성격이 형편없거나 소위 더럽다 라는 의미로도 가능하고, 음식이나 장소, 영화등이 엉망일때도 사용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동차는 a crappy car 가 되겠죠. 그리고 오늘 예문처럼 feel crappy 라고 표현하면 '기분이 더럽다, 나쁘다, 찝찝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왜 기분이 더럽지 (찝찝하지) ? > Why do I feel so crappy ? 너 일부러 그랬지 ? > You did that on purpose. 막내라서 좋은 점이 뭐가 있나요 ? > What's t..
<영어 말하기> '무엇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영어로 무엇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오늘 포스팅하는 영어 핵심패턴은 무엇을 '하려고 했었어요'라는 표현 되겠습니다. 예전부터 그런 마음을 쭉 품어오고 있었다는 뉘앙스가 있는 표현입니다. 즉, 과거 어느 시점부터 계속 일관되게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을 듣는 사람에게 주지시켜주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매우 유사한 표현으로 I was just going to 동사의 패턴이 있는데, 이 표현은 예전부터 쭉 생각해왔던 것이 아니라, '지금 막 무엇을 하려고 했다'라는 의미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나 지금 막 점심식사를 하려는 참이었어'라고 말하고 싶다면 I've been meaning to have lunch. 가 아니라, I was just g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