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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음식점5

<익선동 맛집> 살라댕 방콕 : 쏨땀, 이베리코 스테이크 살라댕 다이닝 익선동은 그저 골목길을 이리저리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음식점들, 좁은 골목에 가득한 사람들, 낮은 지붕의 정겨운 한옥들이 서로 어우러져 연출하는 풍경들이 익선동의 이미지다. 개성있는 가게들이 참 많은데, 살라댕 방콕은 익선동에서는 아마도 유일하게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늘 손님들이 줄서서 웨이팅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 명칭과 시스템이 좀 복잡한데 엄밀히 말하면 살라댕 방콕은 하나의 가게에 운영방식은 두가지라고 할 수 있다. 살라댕 다이닝이라고 해서 살라댕 방콕과는 다른 메뉴와 좌석을 사용한다. 물론 공간이 하나로 이어져 있기는 하다. 메뉴 가격대의 차이때문에 이렇게 나누어 놓은 것으로 짐작되는데, 아무튼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는 헷갈리..
<이태원 태국음식점> 마하나가 : 텃만꿍, 탉껍질 튀김, 얌운센 마하나가 마하나가는 이태원에 있는 많은 태국 음식점중 하나다. 공식적인 이름은 BKK 마하나가인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특별한 건 없고 그저 포털 검색에 의한 것이었는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대체로 평이 좋았고 내부 인테리어나 식기등이 깔끔해보였기 때문이었다. 재미있는건 찾아가보니 예전에 가끔 왔던 곳이었다는 점이다. 물론 그 때는 이름이 마하나가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때도 태국 음식점이었고 실내 인테리어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었다. 이를테면 주인장이 바뀌면서 이름도 바꿔서 재오픈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더더기 없는 세팅 텃만꿍 태국 음식점에 가면 거의 언제나 시키는 메뉴다 새우살을 튀긴 것으로 일종의 전채요리다 스파클링 와인 deep fried..
<이태원 쌀국수집> 밍스 누들 : 보트 누들(Boat Noodle)과 얌 크리스피 폭(Yam Crispy Portk) 밍스 누들 : 타이 음식점 정식 이름은 하우스 밍 라운지인데 아무래도 타이 누들 전문점 치고는 이름이 요상하다 생각했었습니다. 알고보니 라운지 클럽 개념(뭔 말인지 모르겠음, ㅋ)의 바와 함께 영업을 해서 그 바의 이름이 하우스 밍이고, 타이 국수를 요리해주는 곳의 이름을 굳이 구별하자면 밍스 누들 (Ming's noodle) 이 되겠습니다. 조금 복잡하네요, ㅋㅋ. 사실 이름이 좀 복잡하면 어떻습니까. 맛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하우스밍과 밍스 누들 간판이 나란히 있네요. 얼마전 테이스티 로드 방송도 탔나 봅니다. 요렇게 요란하게 선전하는 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다소 거창한 입구 실내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인테리어에 문외한인 제게는 중국 식당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판 얌 크리스피 ..
<이태원 맛집> 타이가든 (Thai Garden) : 똠양꿍, 얌운센, 태국식 볶음국수 타이가든 (Thai Garden) : 똠양꿍, 얌운센, 태국식 볶음국수타이가든은 타이 오키드와 함게 이태원의 대표적인 태국 음식점입니다. 사실 두 곳이 이태원 대로변에 있고 거리도 서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죠. 타이 오키드가 좀 조용하고 차분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라면, 타이 가든은 밝고 활기찬 편입니다. 친구들과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진것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많이 배가 고팠기에, 메뉴판에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시키고, 때로는 같은 메뉴를 몇번 추가해서 시키기도 했습니다. 자고로 음식이 풍성해야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기분도 업되는 법...^^* 톳만꿍잘게 다진 새우속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것입니다.자두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일종의 전채요리인데, 상당..
<이태원 맛집> 태국 음식점, 타이 오키드 : 정말 맛있는 똠양꿍과 얌운센 태국 음식점, 타이 오키드 : 정말 맛있는 똠양꿍과 얌운센 저 타이음식 정말 좋아합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니 타이 음식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얼마전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에 있는 정통 태국 음식점인 타이 오키드 다녀왔습니다. 일곱 명 정도가 아주 작정하고 때려 먹었습니당, ㅋㅋ. 예전에 태국에 관광같을 때 먹었던 현지 음식보다도 나은 것 같았어요. 이유는..? 타이 오키드가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약간 한국화된 맛이거나..., 아님 태국 관광 당시 들렸던 음식점이 쪼금 허름한 집이어서 재료나 맛 자체가 떨어졌거나... 아님 둘 다이거나, ㅋㅋ... 타이 오키드는 이태원 IP 브티크 호텔 건너편 제일기획 건물에서 해밀튼 호텔 방향으로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거 이름은 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