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포르투갈

포르투갈 여행 : 포르토의 거리 풍경

by *Blue Note*
반응형

포르투 여행 : 세계문화 유산 포르토의 거리 풍경

 

아름답고 아담한 포르토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여유롭게 어슬렁 거리기 안성 맞춤인 곳이다. 서유럽 국가들의 특징이랄 수도 있지만, 특히 포르토는 좁은 골목길이 아기자기하게 연결되어 있고 상점들과 주거지역이 크게 구별되지 않은 채 이리저리 섞여있어서 정겨움을 더한다. 더구나 강을 끼고 있는 지형은 점차 언덕길로 이어져 이 도시만의 독특한 풍경을 한껏 연출해낸다. 포르토는 진정 걷기 좋은 도시이다.

 

트램

포르두갈의 상징이다.

슬로우 트램, 슬로우 시티...

 

리베르다데 광장을 지나

시청사 부근 어디쯤의 거리 모습이다.

 

 

포르토도 리스본처럼 언덕길이 많다.

왼쪽 건물은 클라리구스 성당

 

뒷골목 주거지역

널어놓은 빨래가 정겹다.

 

리베르다드 광장

우리말로 하면 자유 광장 되겠다.

페드로 4세의 동상 뒤로

포르토 시청의 모습이 보인다.

 

상벤투 역을 등지고 서서 바라본 거리의 모습

상벤투 기차역을 찍은 사진들은 너무나 많지만

상점과 사람들로 붐비는 이 아름다운 거리는

아쉽게도 별로 주목 받지 못하는 것 같다.

 

Passos Manuel 거리

평범한 포르투의 거리이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자주 찾았다는

마제스틱 카페 (Majestic Cafe) 가 있다.

 

상벤투 역

 

포르토 대성당을 등지고 찍은 모습

사진 맨 오른쪽 건물이 상벤투 기차역

바로 그 옆 푸른색 아줄레주로 장식된 건물이

성 안토니 교회 (Saint Anthony's Church) 이다.

 

 

마제스틱 카페은 롤링이 자주 찾은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이미 그 전에 소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는 타이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차 한잔 마시려고 찾아갔지만, 마침 일요일이라 카페의 문은 닫혀 있었다. 사실 포르토에는 '세상에서 가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명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거부감이 있다.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이며, 누가 어떤 권위로 그러한 지위를 부여할 수 있다는 말인가. 마치 대한민국 3대 짬뽕, 족발 3대 천왕, 뭐 이런 식의 수식어를 접할때의 당혹감과 불편함이 느껴진다. 물론 마제스틱 카페, 포르토의 맥도날드 매장 모두 멋지고 고풍스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이런 거창한 수식어와 호들갑이 오히려 이들 장소가 가지는 매력을 앗아간다는 생각이다. 글이 엉뚱한 곳으로 새어버렸는데.., ㅋㅋ. 아뭏든 포르토는 특별히 관광 포인트가 아닌 곳이라도, 만만찮은 뽀스를 자랑하는 멋진 거리와 건물들을 그저 고개 한번 돌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