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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짧은 영어회화

영어로 짧은 예문 말하기 : 사귀는 사이 / 미련이 있다

by *Blue Note*

짧은 영어 예문 5가지

오늘 예문들은 정말 짧은 것들 위주로 골라 봤습니다. 그러면서도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이를테면 숙어처럼 사용하는 것들인데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표현 자체가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여러번 소리내서 읽어보고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필요할 때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그럼 하나씩 보겠습니다.

 

종수와 나는 마음이 잘 맞아  JoungSu and I click so well.

 

제내들 사귀는 사이야 > They are an item.

 

그에게 미련이 있어 >  I'm not over him.

 

그를 내 손바닥처럼 잘 알아 >  I know him like the back of my hand.

 

그녀가 나를 바람 맞혔어 >  She stood me up.

 

마음이 잘 맞는 것을 왜 click so well 이라고 하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귀는 사이를 나타내는 단어로 item을 사용하는 이유도 이해가 가지는 않구요. 그냥 그렇게 사용하니까 그렇다고 밖에 할 수 없는....  하지만 '미련이 있다'는 표현인 be not over + someone 인 경우, 뜻을 의역해서 유추해보면 다소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극복하다는 의미로 over 가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직역하면 '그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니 아직 미련이 남는다는 의미로도 확장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나를 서 있게 한 것'이 '바람 맞히다'라는 뜻인 것도 비교적 쉬운 표현... 우리말로 '손바닥 들여다 보듯'이 영어에서는 '내 손등 처럼 (like the back of my hand)' 인 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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