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활영어> 영어로 말하기 : 분위기, 소화불량, 고자질, 명예훼손, 통화단위...
오늘 생활영어는 어떤 패턴이나 관용적 표현보다는 단어에 보다 집중해서 선별해 봤습니다. 단어이기 때문에 모르면 아예 회화에서 사용하기 어렵죠. 상대가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 이야기할 때도 당연히 이해할 수 없구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의외로 잘 모를 수 있는 것들이니 이번 기회에 확실히 챙기도록 하세요.
분위기 좋네 > Nice ambiance.
소화불량인가봐 > I guess I have indigestion.
고자질하고 싶지 않아 > I don't want to snitch.
그녀는 신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어
> She sued the newspaper for libel.
한국의 통화 단위는 뭐지? > What's the currency in Korea?
오늘 예문들에 대해서 특별한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영어로 분위기 (ambiance), 소화불량 (indigestion), 고자질하다 (snitch), 고소하다 (sue), 명예훼손 (libel), 통화 단위 (currence)를 알고 있으면 되니까요. '분위기'는 ambiance 외에 mood, atmosphere 등 유사어가 있습니다. 굳이 차이를 이야기하자면, ambiance는 오늘 예문처럼 공간의 분위기를 주로 나타내고, atmosphere는 '회의 분위기'처럼 사회적 상황에서의 분위기를 표현할 때 더 유용합니다. Mood 는 ambiance와 구별 없이 사용 가능하나, 개인적인 감정상태를 나타내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생활영어는 그야말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회화이므로 크게 용법에 오류가 없다면 구별없이 편하게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현지인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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