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영어> 짧은 영어 표현 5개
오늘 소개하는 생활영어 예문 5개는 문법이나 용법들이 모두 평이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바로 입 밖으로 나오기 어렵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익혀 두어야 할 단어들은 model student (모범생), day-to-day (일상), 단점 (downside), 재택근무 (telecommuting), 소통 (communication)입니다.
너 학교에서 어떤 애였어 ? > What were you like at school ?
난 모범생이었어 > I was a model student.
그녀의 일상은 보통 사람들과는 꽤 달라요
> Her day-to-day is quite different from the average person's.
재택근무의 단점은 소통 부족입니다.
> The downside of telecommuting is the lack of communication.
그래 맞아 / 그 말에 동의해 > Fair enough.
Day to day는 주로 형용사로 사용되어 뒤에 work 같은 명사가 오지만, day to day 자체가 명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일상'이라는 의미가 되지요. 오늘 예문도 명사로 사용된 경우입니다. Fair enough 는 매우 짧은 표현이지만,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말로는 '좋다, 괜찮다'라고 번역되지만 사실 일상회화에서의 사용법과는 좀 거리가 있는 해석입니다. Fair enough 는 일단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대체로 동의하고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다소간의 타협의 성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It's so annoying. (정말 짜증나)라고 할 때 Fair enough 라고 하면 '그래, 그럴만하네'라는 뉘앙스가 됩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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