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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스페인 여행> 터키 항공 :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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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터키 항공 이용하기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선택한 항공사는 터키 항공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대신 터키 항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비행 스케줄 때문이었죠. 여행 일정을 마드리드 공항 도착후 렌트카로 몇몇 도시들을 여행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바르셀로나에서 출국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무엇보다 터키항공은 오전중에 마드리드에 도착할 수 있는 스케줄이라 하루를 벌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출국시간이 밤 11시 55분이 되는데, 이 또한 저에게는 한국에서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출국이 가능한 것이므로 결과적으로는 하루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 스케줄이 좋은 또다른 이유는 불편한대로 기내에서 잠을 잘 수 있으므로 시차 적응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ㅋㅋ. 비용은 인터넷으로 석달전에 미리 예약했고, 또 비수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일인당 왕복 항공료가 백십만원 정도였습니다.

기내는 쾌적했고 기내식이나 엔터테인먼트등 기내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가벼운 맘으로 영화도 한편 봤습니다.

와인 마시면서 영화보고 있었더니 밥준다고 메뉴를 가져다 주네요.
아, 한국 시간으로는 거의 새벽 3-4시인데, 헐...

메뉴 안내
쉽게 얘기해서 닭고기냐, 비빔밥이냐... 둘중에 하나 고르라는 말씀.

큰 애가 선택한 비빔밥.
한국을 출발하는 외국 항공사에서 비빔밥을 서빙한지는 이미 오래되었죠.
예전에는 대한 항공에서만 비빔밥 나왔었는데...ㅋ

나머지 식구들이 선택한 닭고기.
그릴에 살짝 구운 것 같아요.
쌀은 푸석푸석한 안남미구요. 나름 맛있습니다.
김치도 주더군요, ㅋ.

와인까지 곁들여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닭가슴살이 좀 퍽퍽했는데, 고추장을 소스삼아 볶음밥에 비벼서 먹으니 나름 맛있었습니다.

중간 기착지인 터키에 가까워지자 아침을 주더군요.
에그 스크램블과 토스트.
치즈, 버섯등이 들어간 토스트 맛이 괜찮았습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
Transit 사인을 따라 이동중에 한컷..

터키 도착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다섯시쯤 되었네요.
터키 공항은 그리 넓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스탄불을 이륙해서 좀 있으니 또 아침 준다고..ㅠㅠ

비행기 좌석에 앉은채로 먹기만 했더니 뱃속은 부글부글
아침 식사 나온걸 보니 더 더부룩해져서
샐러드와 요거트만 먹고 나머지는 걍 먹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ㅋ

드디어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Madrid Barajas Airport)에 도착했습니다.

마드리드 공항 입구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입국 심사,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내에서 입국 심사시 필요한 작성표를 나눠주길래 열심히 기입했더니 정작 출입국 직원들은 여권만 슬쩍보고 도장 꾸~욱.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들끼리 잡담..., 헐.

어쨌든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설레고 살짝 긴장되는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계속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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