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스페인 음식
여행을 하면서 얻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지요. 특히 그 지역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은 비단 맛의 의미뿐 아니라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스페인은 음식문화가 매우 잘 발달된 곳입니다. 또한 먹는 것을 즐기는 국민성으로 1일 5식이라는 독특한 음식문화로도 유명하지요..^^*. 이번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가능하면 현지의 음식을 다양하게 접해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가족 여행의 여정을 음식사진과 함께 재구성 해 보았습니다.
터키 항공의 기내식
스페인에서의 첫 식사는 산미구엘 시장 (Mercado San Miguel)에서 했습니다.
사실 식사라기보다는 간단한 요기였지요.,^^*
새우마늘 볶음, 모시조개 요리, 타파스, 칼라마리(오징어 튀김), 샹그리아
츄로스와 쵸코라테
쵸코라테에 츄로스를 찍어 먹습니다.
마드리드의 유명한 츄로스집 산 기네스(san gines)에서.
톨레도는 스페인의 작은 중세도시입니다.
소꼬드베르 광장에 있는 바르(bar)에서 주문한 빠에야와 상그리아
Café solo (카페 솔로)
톨레도에서 그라나나로 넘어가는 고속도로변 카페에서
하몽과 치즈등의 와인 안주와
전채요리 (햄, 대구살 튀김),
송아지 스테이크, 해물 파스타, 대구요리
그라나다의 레스토랑 Ermita
샤프란이 듬뿍 들어간 빠에야, 엔쵸비, 버섯 타파스, 하몽
그라나다의 타파스(Tapas) 전문점 Bodegas Castañeda
빵, 치즈, 하몽과 살라미, 카페 레체..
말라가에서 묵었던 호텔 Salles Hotel Malaga Centro의 조식 뷔페
빵과 음료, 스페인의 전통 냉스프 가스파쵸
오징어튀김(Calamari), 황새치 구이 (Pez Espada)
엔쵸비 (Anchovy) 튀김
스페인 전통 소스 알리올리 (Alioli)
하얀마을 프리힐리아니의 레스토랑 Virtudes 에서.
프리힐리아니 하얀마을의 과일가게
체리, 산미구엘 맥주
프리힐리아니의 노천 카페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한 꼴두기(chopo) 튀김
프리힐리아니에서 발렌시아 가는 렌트카 안에서 알리올리에 찍어서 잘 먹었습니다.
장염으로 하루종일 굶고 고생하던 둘째놈에게 끓여준 버섯 크림스프
40 Flats 아파트형 호텔, 발렌시아
아침 식사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도로변 카페테리아, Autogrill 에서
아껴두었던 마지막 컵라면을 네 식구가 먹어치웠습니다...ㅋㅋ
바르셀로나 P Suites BCN 호텔
새우요리, 쏘시지, 대구살 튀김, 빠에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의 레스토랑
보께리아 시장의 생과일 주스
시숙소근처 슈퍼마켓에서 사온 것들입니다.
맥주, 와인, 과일, 견과류, 홍합 통조림...
특히 홍합 통조림의 맛은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바르셀로나 P Suites BCN 호텔
올리브와 빤콘 토마테, 음료
먹물 빠에야, 대구요리, 스테이크, 파스타, 해물 빠에야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의 레스토랑에서
근처 슈퍼마켔에서 사온 치킨 누들 스프 통조림을 사서 끓였습니다.
스페인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top 3 에 들어갑니다, ㅋㅋ.
뜨근한 국물, 쫍쪼름하고 툭툭 끊어지는 면발..^^*
바르셀로나 P Suites BCN 호텔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즐거움이 더한 여행이었습니다. 지금 보니 음식때문에라도 다시 가고 싶네요. 다행히 요즘에는 우리나라에도 스페인 음식점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한 타파스 몇 접시에 샹그리아 한 잔.. 여행은 눈과 마음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혀로도 기억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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