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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736

<영어 핵심 패턴> Would like to ~ 와 If you wouldn't mind Would 가 나오면 살짝 골치아파 하시는 분들이 있죠? 사실 용법도 다양하고 약간 복잡해서 정이 안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전에서 would를 찾아보면 품사는 조동사로 나오고 정말 다양한 용법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읽어보다가 지치죠. 오늘은 복잡하게 이것저것 일일이 나열하는 거 말고 두 가지 용법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이 두가지 패턴이 would 의 용법을 대표한다고 할수는 없으나,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 용법을 통해 would의 다른 용법들도 유추해서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would like to~ 되겠습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 I would like to sign up for mileage..
<동사 wear의 용법> 입고, 쓰고, 신고, 끼고... Wear'는 (옷을) 입다'라는 뜻 이외에도 '(모자등을)쓰다', '신다', '끼다'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동사 입니다. 영어로 '향수뿌리다'라고 할때도 wear를 사용하구요,ㅋ. 몇가지 주요 예문들을 통해서 wear 동사를 잡으러 가 볼까요..? 경축 만찬에 뭘 입고 가야하나요? > What should I wear (put on) to the gala dinner ?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지요 ? > What size do you wear ? 우리 막내는 야구모자 쓰는 걸 좋아해요 > My youngest son loves to wear baseball caps. 한국사람은 거실에서 신발을 신지 않아요 > Koreans don't wear shoes in the living room. 시계를 차거나..
<영어 회화 스피킹> 외국생활 (Living in a foreign country) 외국생활 (Living in a foreign country) 한국에서 생활중인 외국인 친구를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좀 친해지면 자기 속에 있는 얘기도 하고, 한국생활에서 어려운 점들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그런 쪽으로 대화할 때 응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아봤습니다. 외국 생활이 쉽지는 않지, 그렇죠? > Living in a foreign country isn't easy, is it ? 외국 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인가요? > What's the worst part of living abroad ? 외로움인것 같아요 > I'd say that's loneliness. 가끔 외로움을 느끼죠 > Sometimes I feel lonely. 한국에서의 생활비는 어떻..
<영어회화 핵심패턴> I can see ~ I can see 다음에 명사가 나오면 중학교 교과서에 나온대로 '나는 ~을 볼수 있다' 가 되지만 그 뒤에 절이 나오면 약간 뉘앙스가 달라집니다. 즉, 영어로 I can see ~ + 절이 오면 I understand 와 유사한 의미로 '~ 군요', 혹은 '이해가 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패턴이니 잘 익혀두세요...^^* 대단한 비틀즈 팬이시군요 > I can see you are a big fan of Beatles. 네가 여기 왜 왔는지 이제 알겠다 > Now I can see why you are here. 그녀가 왜 화가 났는지 이해가 되네 > I can see why she is angry. 누가 너의 부모님인지 알겠다 > I can see who y..
<짧은 영어회화> 우리는 끝없는 고속도로를 달렸어. 영어로 '끝이 없는' 이라는 의미의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대충 endless, boundless, never-ending 등이 주루루 나옵니다. 드물게 constant, infinite 등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구요... 이중 가장 보편적으로 두루두루 사용되는 것은 역시 endless 입니다. 끝(end)이 없는 (~less) 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합성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는 끝없는 고속도로를 달렸어 > We drove on the endless highway. 나는 아내의 끝없는 잔소리에 질렸어 > I'm fed up with endless nagging of my wife. 이 기술의 잠재적 가치는 무한합니다 > The potential value of this technology is ..
<비즈니스 영어> 담당자가 아파서 오늘 출근하지 못했어요. 영어로 결근은 absence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어로 쉬는날은? 물론 holiday 라고 해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니지만, holiday 는 모두가 쉬는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강하지요. 그보다는 off day (혹은 day off) 라고 하면 더 좋은 표현이 됩니당..ㅋ. 그외에도 몇가지 유사한 영어표현들이 있는데요.. 잠깐만 알아볼까요? 그의 결근이 3일째에 이른다 > His absence extends to three days. 너무 자주 결근하는 건 너답지 않아 > It's not like you to be absent too often. 담당자가 아파서 오늘 출근하지 못했어요 > The person in charge is out sick today. 감기몸살로 결근한다고 그에게서 전화왔어요 > ..
<패턴 영어> I can't believe ~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I can't believe ~ 다음에 명사나 절이 따라나오는 형식으로 사용됩니다. 세상에, 믿을 수가 없어 > I can't believe this. 니가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어 > I can't believe what you are saying. 네가 그녀에 대해 한 말을 믿을 수가 없어 > I can't believe what you said about her. 그녀가 그랬다니 믿을 수가 없네 > I can't believe she did that. 우리가 벌써 그렇게 나이를 먹었다니 믿을 수가 없어 > I can't believe we're that old already. 벌써 십년 가까이 되었다니 믿을 수 없어요 > I can't believe it's bee..
<생활영어> 짦은 영어회화 표현 : No problem. 짦은 영어회화 표현 : No problem. 짧지만 영어회화에서 상당히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어떤 부탁을 받고 흔쾌히 허락할때 사용됩니다. 예문을 하나 볼까요? 뭐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 Would you do me a favor? 네, 물론이지요 (말씀해 보세요). 이럴 때 사용합니다. No problem. Sure. 이렇게 간단히 답해도 되겠지요. 또 상대방이 감사한 마음을 표시할 때, 그에 대한 답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워다 줘서 고맙습니다. > Thank you for the ride. 바로 이때... No problem. 고맙기는 뭐. 괜찮아.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It's my pleasure.또는 줄여서 그냥 My pleasure. 굳이 해석하..
<짧은 영어회화> 설거지 좀 도와줄 수 있어? 집안일에 대한 영어표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알고나면 별거 아닌데, 모르면 어렵지요, ㅎㅎ. 간단하고 쉬운 표현들이니까, 오늘 꼭 자신의 표현으로 만들어 보세요..^^* 난 설거지 하는 것이 정말 싫어 > I hate to do the dishes. 설거지 좀 도와줄 수 있어? > Can you help me do the dishes ? 요기서 단수가 아닌 복수, dishes 로 표현한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ㅋ 그러고보니 사진속 싱크대 위의 블라인드에 새겨진 글내용이 참 재미있죠..? 영어로 '빨래하다', '세탁하다'는 do the laundry 입니다. 세탁기는 어디서 돌릴 수 있나요? > Where can I do the laudry by machine? 침구나 침대를 정돈할..
<생활영어> Set 동사의 용법 Set 은 누구나 아는 동사중 하나이지만, 정작 일상 회화에서 써먹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동사로서의 set 는 생각보다 의미가 다양하더라구요. 물론 '두다'라는 기본 의미에서 조금씩 의미들이 파생되어 나온 것이지요. Put 이 단순히 '무엇을 두다'라는 의미인데 반해 set 은 어떤 노력이나 조작을 통해 '있게 하다, 설정하다'라는 개념이 좀 더 포함된 것 같습니다. 물론 요거는 순전히 제 생각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마시길..ㅋㅋ 구구하고 부정확한 설명보다는 set 가 들어간 예문들을 보면서 그 사용법을 느껴보는 것이 좋겠네요. 오전 일곱시로 알람시계를 맞춰놓았어 > I set my alarm clock to seven AM. 테이블 세팅하는 걸 도와..
<영어 핵심 패턴> happen to ~ 오늘 상대할 핵심 영어 패턴은 'happen to' 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몇가지 예문으로 바로 들어가서 이 녀석의 성질을 직접 겪어보기로 하지요. 똑같은 일이 작년에 저한테도 일어났어요 > The same thing happened to me last year. 이런 일은 나한테 항상 일어나 > That happens to me all the time. 네, happen to + 명사 (주로 사람) 인 경우, '어떤일이 일어나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뒤에 명사가 아니라 동사가 오면...? '혹시 ~ 한적 있나요?' 가 되어버립니다, ㅋ. 영어로 된 예문을 몇개 보죠. 혹시 그 음식점 이름을 아시나요 ? > Do you happen to know the name of the restaurant ? ..
<영어회화> 영어공부 꼭 해야하나? / 영어와 운전 우리나라 국민들처럼 영어에 목매는 경우도 흔치는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유치원 아이들부터 학생, 직장인까지 영어회화 못하면 무슨 이등 국민이라도 되는 듯한 사회 분위기는 아무리 너그럽게 봐준다 하더라도 좀 지나친 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영어 열풍은 입시, 취업에 영어 실력이 필수적이라는 현실 이외에도, 영어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동경과 컴플렉스가 혼합된 정서가 연관되어 있는 듯 합니다. 좀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봅니다. 과연 나에게 영어회화 공부가 꼭 필요한 것일까..? 너무 딱딱한 이야기는 취미도 없고 소질도 없으니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좀 엉뚱하지만 나에게 자동차 운전이 꼭 필요한가? 별 생각없이 운전을 해왔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꼭 운전이 필요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운전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