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문사3

<강화도 보문사 여행> 마애 석불좌상과 눈썹바위, 와불전, 오백나한상 눈썹바위 와불전, 마애 석불좌상과 오백나한상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도착했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왔지만 좀 호젓하고 여유롭게 석모도의 풍광을 즐기고 싶어서 차는 세워두고 대신 자전거를 대여해서 목적지인 보문사로 출발..! 가볍게 자전거로 가기에 알맞은 거리입니다. 왕복 10km 정도였던것 같아요. 자전거길도 잘 정비되어있고 무엇보다 평화로운 분위기에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문사가는 자전거 도로에서 찍은 석모도의 풍경 자전거길을 따라 이십여분 달리면 도로 우측으로 보문사 진입로가 보입니다. 멀리 눈썹바위도 보이네요. 진입로에서 백여미터정도 걸어올라가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보문사 입구가 나옵니다. 절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 보문사 경내 생각보다 한적했습니다...
<석모도> 강화도 보문사 가는 자전거 길 강화도 보문사 가는 석모도 자전거 길 석모도에서의 체험 관광등을 검색어로 넣어 인터넷을 검색하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갯벌 ATV 체험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바이크라고도 하고 사륜 오토바이라고도 하는 ATV 는 석모도의 해변과 들판을 달리는 레져 관광으로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석모도 도착해서 보문사를 둘러보고 ATV 를 타봐야겠다고 계획을 잡았었지요. 그런데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막상 도착해보니 ATV 체험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은 탓이었겠지만, 딱히 어디로 어떻게 찾아가야할지도 막막했구요. 그런데 우연히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잘 보이지도 않게 '자전거 대여'라는 허름한 프랭카드를 보고 자전거 타고서 섬을 돌아봐도 좋겠다는 생..
<강화도 여행>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고 석모도 가기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고 석모도 가기 석모도는 유명한 보문사가 있는 섬입니다.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고 들어가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지요. 보문사외에 석모도에 최근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었고, 해명산 등산로도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기때문에 한나절 관광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석모도로 떠나는 배들이 보입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배를 타는 경우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한후 차안에서 순서대로 기다립니다. 승선 시작 새우깡을 던져주면 갈매기들이 몰려드는데, 저는 솔직이 좀 무서웠습니다, ㅠㅠ 정면으로 석모도가 보이네요. 석모도까지 소요시간은 외포리 선착장에서 십여분 남짓입니다. 상당히 가까운 거리지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