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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점18

<방배동 서래마을 맛집> 중식당 차이 797 : 눈까지 즐거운 다양한 딤섬 중식당 차이 797 : 눈까지 즐거운 다양한 딤섬 요즘 중식당을 많이 가게 되네요. 중국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버지 팔순 모임 장소를 정하기 위해 여러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이(Chai) 797 도 그런 후보중에 하나지요. 그래서 직접 방문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또 직접 맛도 보고 했습니다. 차이 797은 서래마을에 있지만, 카페골목에 있지는 않고 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에 있습니다. 나중에 명함을 보니 서래마을점 이외에도 청계천점, 이태원점도 있네요. 쨔사이, 오이절임, 땅콩 딤섬을 찍어먹는 소스들 건관자 새우부추 딤섬 속은 통새우가 들어있고 건관자를 얹었습니다. 새우의 탄력있는 식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쇼마이 만두속은 새우살과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것 가틉니다. 토핑은 날치알인듯... 맛있습니다..
<대치동 맛집> 청키면가 포스코점 : 새우 완탕면과 청키 우육면 청키면가 포스코점 : 새우 완탕면과 청키 우육면 청키면가는 홍콩식 완탕면을 전문으로 하는 중식당입니다. 원래 이태원에 있는 집이 유명한 것 같은데 거기는 가보지 못했구요. 포스코 부근에도 있다고 하여 점심시간에 찾아가봤습니다.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에서 포스코 센터빌딩 뒷쪽 이면도로변에 있습니다.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이곳 주차시설이 없어서 차로 갈 경우,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청키면가 포스코점 야외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네요. 청키면가 내부 이것이 홍콩식 인테리어...? 잘은 모르겠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는 납니다. 메뉴판 대표 메뉴인 새우 완탕면과 청키 우육면을 시켰습니다. 딤섬을 찍어먹는 적식초, 절임. 오른쪽 컵에 든 것은 중국인들이 좋아한다는 보이차 새우 완탕면 국물 시원하고 ..
<도곡동 맛집> 동천홍 : 탕수육, 양잠피 잡채, 유린기 동천홍 : 탕수육, 양잠피 잡채, 유린기 동천홍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 맛집이라고 할때는 한 장소에서 비교적 오랜 기간 영업하면서 맛에 대한 평가가 이미 어느정도 내려진 곳이라 할 수 있죠. 또 절대적인 것은 아니어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곳을 맛집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일종의 프랜차이즈 형태의 중국 음식점인 동천홍은 맛집이라기에 좀 어색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괜찮은 중식당이고 그중 몇가지 메뉴는 추천할만 하기에 오늘 올려봅니다..ㅋ.   중국집의 기본 세팅 아, 그런데 천진 고량주가 보이네요...ㅋ  탕수육..
<영등포 도림동 맛집> 풍저원 : 연변요리 전문 중국음식점 동창녀석이 사무실을 영등포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던 친구들이 이차를 위해 갔던 곳이 풍저원입니다. 양꼬치, 훠궈(사천식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중화요리집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며칠전 친구들과 남대문에서 양꼬치를 넘 많이 먹었기에 이 날은 양꼬치는 생략하고 다른 메뉴들로 이것저것 시켜봤습니다. 풍저원 입구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건두부(마른 두부) 오이무침입니다. 중국사람들은 마른 두부를 아주 좋아하나봐요. 우리 입맛에는 두부가 딱딱하고 좀 거친듯한 느낌 그래도 오래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물만두 흔히 먹는 물만두보다 크고 더 부드럽습니다. 맛있어요. 탕수육의 일종인 꿔바로우 넓적하게 썰은 돼지고기에 찹쌀로 튀김옷을 입혀 튀겼습니다. 역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
<압구정동 맛집> 팔선생 본점 : 광동식 중국요리 전문점 알려드립니다. 압구정동 팔선생은 폐업하고 중식당 브루스 리로 상호가 바뀌었습니다. 팔선생 본점 : 광동식 중국요리 전문점 중국 음식점 팔선생은 광동식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입니다. 저도 나름 단골이라면 단골인데요, ㅋ.. 오랜 친구의 생일날 옛친구들 여럿이 모여 팔선생에서 왕창 먹었습니다. 고풍스러운 십구세기 초 중국풍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친구들이 있어서 더 즐거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팔선생의 메뉴판 음식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이것은 대표로 한페이지만 찍은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음식이름이 전부 한자로 되어있고 괄호안의 한국발음도 원어 중심으로 되어있어서 사실 음식을 시키기는 했어도 어떤 음식을 먹었었는지 다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차와 함께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김치 아..
<대치동 맛집> 중식당 마담 밍 : 짬뽕 냉면과 양장피 마담 밍 : 짬뽕 냉면과 양장피 잡채가 일품인 중식당 중국요리집도 나름 특징이 있지요. 흔히 우리가 짜장면, 짬뽕을 시켜먹는 동네 중국집에서부터, 코스요리나 일품요리를 위주로 하는 대형 중국집까지... 마담밍은 규모로만 보자면 동네 중식당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뉴들을 보면 좀 생각이 달라지지요. 이 집만의 독특한 메뉴들이 있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대치동에 있는, 나름 꽤 유명한 마담 밍을 소개합니다. 기본 세팅 쨔샤이, 단무지, 춘장, 땅콩... 아이들이 좋아해서 시킨 탕수육 튀김옷이 잘 입혀져 있고, 소스의 간도 적당합니다. 공부가주 향이 강해서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가 즐기는 고량주입니다, ㅋ 양장피 잡채 사진 실력이 없어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비주얼도 괜찮고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