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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50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조선왕조 의궤, 새로 보물로 지정되다. 보물로 새로 지정된 문화재 : 조선왕조 의궤 조선 왕조의궤는 의식의 궤범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Royal Protocols of the Joseon Dynasty 라고 표현한다. 조선 왕실의 중요한 의식을 그림과 글로 정리한 종합 보고서인 셈이다. 사진이 없었던 시절에 행사를 기념하고 기록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6년 보물로 새로 지정된 유물들을 모아 라는 이름으로 특별전시를 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의궤들도 그들중 하나이다.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숙종 인현왕후 가례도감 1681년(숙종7)이 의궤에서 국왕이 왕비를 직접 맞으러 가는 친영이 공식화되었다. 태백산 사고본, 보물 제1901-1호, 서울대 규장각 종묘의궤 1706년 (숙종32)종묘의 연혁과..
동의보감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동의보감 (국보 제 319호) 오늘 소개할 동의보감은 허준이 집필하여 광해군 때 간행된 동양 최대의 한의학 서적이다. 보물 1085호에서 국보 제 319호로 2015년 승격되었다. 내용은 모두 5편으로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이다. 광범위하면서도 내용이 매우 전문적일 뿐 아니라 편집 방식도 뛰어나다. 국보로 지정되기 전인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먼저 지정되었다. 동의보감. 국보 제 319호로 광해군 5년인1613년 편찬되었다. 내경편 서문 내경편. 보이는 그림은 사람의 심장을 설명한 것이다. 외형편. 그림 설명이 되어있다. 잡병편 탕액편 동의보감은 국가적 지원하에 집필, 편찬된 세계최초의 의학서적이다. 내용과 형식면에서도 발군이라 할만하다. 조선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