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40 <고창 맛집> 인천 가든 :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한 민물 새우탕 인천 가든 :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한 민물 새우탕은 한참 전에 고창을 방문했을 때, 아주 맛있게 식사했던 곳이다. 이름이 인천가든이라 사장님 고향이 인천인가 지레 짐작했었는데, 사실은 음식점 앞에 있는 하천의 이름이 인천이라고 한다. 이곳을 재방문하게 된 이유는 대표 메뉴인 민물 새우탕이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다.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 이번 고창 여행에도 아무 고민 없이 이곳을 선택했다. 음식점을 재방문하면서 설레는 기분은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지난 여행의 추억도 생각나고 아무튼 푸근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인천가든꽤 큰 규모에주차공간도 충분하다. 정갈한 밑반찬후식용 누룽지도 나온다. 민물 새우탕사진에 새우가 잘 보이지 않지만엄청난 양이 들어있다.민물 새우탕칼칼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 <영어로 말하기> 영어대화 패턴 :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했다 / Should have + p.p 영어대화 패턴 :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했다 / Should have + p.p아래의 예문들은 '무엇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와 그에 대한 반응으로 '왜 ~을 하지 않았지?'라는 간단한 대화문 형식으로 뽑아봤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일상 대화에서 늘 있는 일들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이니 많이 연습해 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 사진에 있는 Student Affairs Office는 우리말로 학생과, 혹은 학생처로 Office of Student Affairs (OSA)라고도 합니다. 학생처에 이메일 보냈어야 했는데 계속 미뤘어. > I shoud've emailed (sent an email to) the Student Affairs Office, but I k.. <전북 진안여행> 수선루(睡仙樓) : 신선이 잠 자는 곳 (누각) 수선루 : 신선이 잠자는 누각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 전북 전주와 진안을 다녀왔다. 첫날은 전주까지 내려가 점심만 먹고 곧바로 진안으로 차를 몰았다. 진안 수선루와 마이산을 보고 저녁에 다시 전주로 돌아와 하루 묵은 뒤, 다음날 전주 투어를 하는 일정이어서 나름 빡빡했다. 진안은 전주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천천히 차를 몰아도 1시간 이내의 거리다. 진안의 볼거리는 단연 마이산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수선루도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수선루는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시대 이층 목조 누각으로 바위 굴에 아슬아슬하게 지은 특이한 형태가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누각이다. 수선루(睡仙樓), '신선이 자는 누각'이라는 멋진 이름이 썩 잘 어울리는 곳이다. 수선루 오르는 길에 자그마한 .. <연희동 맛집> 평택 고여사집 냉면 : 개성 뚜렷한 특이한 냉면 평택 고여사집 냉면 : 개성 뚜렷한 특이한 냉면아주 오래전에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이대로 넘어가는 길에 평택 고박사 냉면이라는 곳이 있었다. 당시에 냉면 마니아는 아니었지만, 종종 물냉면을 먹으러 방문했던 추억의 냉면집이다. 이후 고박사 냉면집은 문을 닫았는데, 또 한참의 세월이 흘려 창업주의 따님이 이라는 상호로 연희동에 재오픈했다. 옛날 생각도 나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냉면맛에 대한 그리움도 더해져 연희동까지 찾아갔다.평택 고여사집 냉면 주전자에 면수가 나온다. 무절임오른쪽 녹색 채소의 정체는 뭐지?이 집 냉면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풋고추채다. 물냉면육수 색깔이 꽤 진하다.조심스럽게 풋고추채를 조금 넣어봤다.도대체 어떤 맛일까, 기대반, 살짝 걱정도 되고... 비빔냉면많이 맵지 않고 구수한 뒷맛이 있다. ..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 맛집> 미림 양장 : 모던한 중식당 미림 양장 : 모던한 중식당미림양장을 표현할 말을 찾는다면 '모던함'이라고 하겠다. 이 모던하다는 말은 원래 세련되다, 깔끔하다는 의미지만, 다소 다른 뉘앙스로 쓰이기도 한다. 오히려 좀 힙하고, 약간 레트로 분위기도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1930년대 경성의 '모던 보이, 모던 걸'도 당시에는 최첨단의 멋쟁이들을 뜻했지만, 지금의 의미는 레트로 감성 쪽에 가까운 것처럼 말이다. 미림양장은 살짝 그런 분위기다. 메뉴들도 무겁지 않고 단품 위주로 소량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베이징 덕을 대표 메뉴로 하지만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맛깔스러운 단품 메뉴들도 많다.미림양장건물 지하에 있다. 특이하게 숙주피클이 나온다.아삭하면서 아주 맛있다. 오향장육파와 고수가 얹어져 풍미를 더한다. 목이버섯 오이무침일본.. <영어로 말하기> 영어 스피킹 패턴 : end up + 동명사, 전치사구, 형용사 영어 스피킹 패턴 : end up + 동명사, 전치사구, 형용사오늘 학습할 내용은 end up입니다. 사실 이 표현 몰라도 영어 대화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알아두면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구동사로 볼 수 있는데요, 일상 영어회화에서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대개 end up 뒤에는 동명사가 오지만, 전치사구 그리고 형용사도 올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아래 예문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버스를 놓쳐서 (결국) 택시를 타게 되었어 > We missed the bus and ended up taking a taxi.End up 뒤에는 이렇게 동명사가 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들은 결국 그거 포기하게 될꺼야 > They will end up giv.. <경남 하동 여행> 쌍계사 금당 영역 쌍계사 금당 영역우리나라엔 '천년고찰'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는 사찰들이 많다. 불교가 전파된 지가 천년이 훌쩍 넘으니 이상할 것 없지만 가끔은 이런 표현이 마치 음식점의 원조 논란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방문하는 절마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식의 설명을 들었을 때 드는 느낌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하동의 쌍계사는 정말 천년고찰이라는 평가에 적합한 절이다. 창건 시기가 명확하고 (통일신라 성덕왕 21년, 서기 722년),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를 재배한 곳이기도 하다. 섬진강을 끼고 쌍계사에 이르는 길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히 쌍계사의 가람배치는 매우 특이하게 금당영역과 대웅전 영역으로 나뉘는데, 지난번 대웅전 영역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더 오랜 역사를 가.. <을지로 맛집> 대엽 : 평양냉면, 허파전, 만두 지짐이 대엽 : 평양냉면, 허파전, 만두 지짐이먹방 프로나 음식관련 서바이벌 프로에 소개되는 음식점을 찾아서 가는 편은 아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사람이 너무 많고 예약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가기 쉽지 않다는 것, 두 번째는 생각만큼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했던 경험들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대엽은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흑백 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물론 알고 간 것은 아니고 가서 보니 그렇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원래 이 집을 찾은 이유는 평양냉면 맛을 보기 위해서였다.대엽 을지로점본점은 성수동에 있다고 한다. 표고 식초라는 것이 있어서신기한 마음에 사진에 담아봤다. '제육반수육반'이라는 메뉴를 시켰더니밑반찬이 쭉 깔린다.깻잎처럼 생긴 것의 정체는 갓이다. 제육.. <포르투갈 여행> 빈둥거리며 보낸 하루 : 포르투의 중국 음식점 / 히베이라 광장 빈둥거리며 보낸 하루 : 포르투의 중국 음식점 / 히베이라 광장포르투 여행이 4일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도착일이 거의 심야 시간대였음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 지는 사흘째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장거리 비행에 시차 문제와, 어쨌든 문화적 충격에 적응하느라 몸은 조금 지친 상태였다. 애초에 일정을 좀 길게 잡았기에 여유롭게 다니자고 다짐했지만 전날 카르무 성당과 렐루 서점을 몰아서 다녔더니 몸에 살짝 무리가 왔다. 뭔가 뜨끈하고 매콤한 음식이 간절했다. 산타 카타리나의 노천카페에서 좀 쉬다가 이른 저녁이었지만 미리 찜해 두었던 동루이 다리 근처 중식당을 찾았다. 포르투갈의 중국 음식점에 대한 기대반 걱정반으로 방문한 곳은 Restaurante Chines였다.산타 카타리나 거리 포르투의 쇼.. <신사동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 정미스시 : 런치 오마카세요즘 어쩌다 보니 오마카세 스시야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오마카세가 대중화되었다는 얘기도 되고 많은 스시야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경쟁 체제로 진입했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신사동에 있는 다. 상호부터 요즘 유행하는 이름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겹다. '정미'라는 한자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겨운 맛'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정미스시중요한 건 아니지만이렇게 일층에 있는 스시야가 좋다. 차완무시 광어 사시미적당한 숙성에 찰진 식감... 새우 튀김유자 소스를 얹었다. 광어 전갱이관자부드럽고 녹진한 맛 한치이 날 먹은 스시 중 가장 좋았다. 잿방어 금태살짝 아부리했다. 단새우 (아마에비) 주도로기름기가 풍부하고여운이 길다... <남영동 맛집> 초원 : 우설, 양대창 구이 맛있는 집 초원 : 우설, 양대창 구이고기는 구워 먹는 것이 맛있다. 그것도 숯불에 직접 굽는 직화구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불판을 올리고 지글지글 소리 들으며 고기 구워 먹는 맛은 돌판구이나 철판구이가 절대 따라오지 못할 맛이다. 등심, 안심은 물론이고 양, 대창도 마찬가지다.이름 있는 양대창 전문점이 거의 숯불을 고집하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은 숯불 양대창 구이 전문점이다. 요즘은 우설 구이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에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사실 이 집은 예전부터 꽤나 인지도가 있던 집이다. 개인적으로는 몇 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둥근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밑반찬 양무침서양부추에 들기름으로 무쳐냈다. 양념 게장 초원의 시그니쳐가 되어버린 우설 우설 먼저 구웠다. 한우 .. <비즈니스 영어> 영어로 견적 / 시장성 / 보증기간 / 제품의 경쟁력 (강점) 영어로 견적 / 시장성 / 보증기간 / 제품의 경쟁력 (강점)오랜만에 비즈니스 영어 예문을 소개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예문들은 문법적으로 어려운 것은 전혀 없고, 새로운 단어나 복합명사들을 중심으로 학습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제품은 시장성이 있어 > This product is marketable.영어로 '시장성이 있는'이라는 단어, marketable이 보어로 사용된 예문입니다.처음이라 낯설 수 있는 단어이지만, 이렇게 예문으로 보면 별거 아니지요? 너의 아이디어는 시장성이 있어 보이네 > Your idea seams marketable.숙박료에 대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 Can I get a quote for the accommodation fee?Quote는 인용이라는 의미도.. 이전 1 2 3 4 ··· 2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