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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문화재

<국립중앙 박물관 특별 기획전시>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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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 박물관 기획 특별전>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국립 중앙박물관은 상설 전시와는 별도로, 특정한 주제로 특별전을  수시로 기획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전시로 당시의 시대상과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알기쉽게 정리한 깔끔한 전시였다. 유물과 해설도 훌륭했지만, 전시공간의 배치와 연출도 매우 아름다웠다.

특별 전시실 입구

 

 

전시실 초입에 있는 신석기인의 유골

신석기 시대는 대개 기원전 만년에서 기원천 천팔백년 정도까지를 본다.

 

안도사람

안도사람은 전남 여수의 안도유적 무덤에서 나온

사람머리 조각뼈를 기초로 복원한 신석기시대 사람이다.

 

 

매머드의 상아와 어금니

매머드는 빙하기가 끝나고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는 시기에 멸종했다.

 

전시실 내부

사진실력이 없어서 그저 그렇게 보이지만,

직접 보면 전시실이 정말 아름답다.

색감, 배치, 조명, 연출등이 수준급... 

 

 

 

작고 빠른 동물을 사냥하고

강이나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시작한 신석기 시대 사람들

 

신석기 시대는 본격적인 정착생활과 농경이 시작되는 시기다.

곡물을 재배한다는 얘기...

따라서 토기가 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신석기 시대 토기들

아래 사진은 통영 지역에서 출토된

붉은 칠을 한 주칠토기

 

 

 

 

 

출토지역에 따라 토기의 모양도 다르다.

왼쪽부터 중동과 중국, 가운데는 일본,

맨 오른쪽이 한국에서 출토된 토기들이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신석기 시대의 마을풍경

오디오 해설을 들으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한반도에서 확인되는 신석기 시대의 무덤 분포

독널, 구덩이, 동굴등 무덤 형태나 양식이 다양하다.  

 

 

 

울진 후포리의 무덤양식

간 돌도끼를 인골위에 덮는 독특한 형식의 무덤이다.

  

 

통영 연대도 7호 무덤 출토품

무덤에 함께 넣은 물건들을 껴묻거리라고 한ㄷ.

흔치는 않았지만, 신석시 시대에도 이런 껴묻거리가 있었다.

정말 아름답다.

 

 

갈판과 갈돌

제주에서 강원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전시의 구성을 세 단계로 나누어 첫번째는 신석기 시대로 진입하면서 겪게 되는 지구환경의 변화, 그에 따른 동물과 식물상의 변화들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따뜻해진 환경으로 해수면이 증가하고 강이나 바닷가에 살게 되면서 고기잡이, 사냥, 그리고 곡물재배로 발전하는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풍성한 자원 생산과 정착생활의 결과인 예술의 탄생, 무덤 문화가 시작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중국, 일본, 한국에서 출토된 토기는 다른 지역과 확연히 구별되는 각각의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멋진 유물들에 대한 감탄과 함께 자신의 무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게 된, 즐겁고도 괴로운 박물관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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