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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안시 (Annecy) : 안시호수, 사랑의 다리, 올드타운, 일레궁전

by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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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안시 (Annecy) : 안시호수, 올드타운, 사랑의 다리, 안시성 

시차적응에 다소간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리옹에서 숙면을 취했다. 아침 일찍 빵과 커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동쪽으로 차를 몰았다. 목적지는 안시. 안시는 프랑스 동쪽의 작은 도시로 스위스와 가까운 국경지대에 있다. 리옹에서 145km 떨어져 있는데 차로 가면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다. 그래서 당일치기로도 여행이 가능한 휴양지이다. 알프스가 시작되는 기점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몽블랑, 융프라우등 알프스 권역을 본격적으로 여행하기 전에 숨고르기 하는 기분으로 이곳에서 1박하기로 일정을 짰다.   

프랑스 안시

 

안시 성

사실 일정에는 없었으나

운전중 길을 잘못들어 올라와보게 되었다.

 

안시 호수 주변의 산책로와 도로

아브뉴 달비니 (Avenue d'Albigny) 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길이다.

 

안시호의 물은 이렇게 운하를 따라

올드타운으로 흘러든다.

 

Vieille Ville

안시의 구시가지,

즉 올드타운이다

 

늦은 점심은 올드타운내의

레스토랑에서 해결했다.

생선(아마도 농어?)요리와 홍합 스튜

 

녹색에 가까운 운하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아름다운 건물들 사이로

수많은 작은 돌다리들의 운치가 더할 나위없다.

 

 

일레궁전 (Le Palais de I'lle)

안시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궁전이었다가 감옥이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이라고...

 

사랑의 다리 (Pont des Amo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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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호수의 주변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저녁무렵 안시 올드타운의 모습

 

리옹에서 시작한 이번 여행은 이태리 베네치아까지는 동진한 후 남하하는 동선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리옹의 동쪽에 있는 안시를 경유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휴양지임에도 그리 혼잡스러운 느낌은 없었다. 커다란 안시호수 한쪽을 접하고 들어선 안시는 도시라기 보다는 아담한 마을에 가까웠다. 고풍스럽고 멋진 석조 건물들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시간의 흐름도 느리게 느껴지는 편안한 곳이다. 안시에서는 구시가지 좁은 골목길을 마음가는대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아무 노천식당에서 식사하는 평범한 일정을 아주 멋지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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