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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스피킹14

<영어 스피킹> 무례함, 눈치없음, 시간낭비 영어로 무례함, 눈치 없음, 시간낭비 영어로 오늘도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영어 예문을 뽑아봤습니다. 예문 간에 연관성은 없지만, 아주 짧은 단문부터 다소 긴 문장까지 구성했습니다. 예문 중에서 단어 (또는 복합명사) 로는 무례함, 눈치없음, 시간낭비에 해당되는 것들을 익혀두시고, 관용적 표현으로 '구체적으로 말하다', '열중하다, 몰두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다'와 같은 것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점심 안 먹었어 ? > Did you skip the lunch ?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아 > You should be specific about what you want. 나는 무례함과 눈치 없음을 견딜 수 없어 > I can't stand (t..
<생활영어회화> ~하기 쉽다 / be prone to ~하기 쉽다 / be prone to 오늘 에서 집중해서 공부할 내용은 be prone to 되겠습니다. 라고 영어로 말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이게 익숙해져 있지 않으면 쉽게 입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에는 be easy to + 동사의 형태로 있는데, 이건 오늘 설명할 be prone to 와는 많이 다른 표현입니다. 말 그대로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라고 할 때는 be easy to를 사용하는 반면, be prone to는 '어떤 경향이 있다'거나 '상황이 그렇게 되기가 쉽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문을 보면서 뉘앙스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너의 피부는 여드름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워 > Your skin is prone to acne (itching). 그녀는 햇볕에 화상..
<생활영어회화> 월급날, 업무량, 병가, 사기, 직속상관 영어로 월급날, 업무량, 사기, 병가, 직속상관 영어로 직장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예문을 몇 개 뽑아봤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영어회화는 내 머릿속으로 문법 생각하고 단어 선택해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빈도 높은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항상 나오는 뻔한 표현법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잘 사용하는 사람이 영어회화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배울 표현들은, 영어로 '업무량, 사기, 병가, 월급날, 직속상관'같은 회사생활이나 업무와 관련되는 단어가 들어가는 생활영어 예문들입니다. 직원들 사기가 떨어져 있어 (사기저하) > The morale of the employees is low. 업무량이 너무 많아 ? > I..
<생활영어회화> A는 B가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영어로 A는 B가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영어로 말하기 제목에 제시한대로 오늘 집중적으로 살펴볼 생활영어는,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기본 패턴은 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가 되겠네요. 기본 구조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 보세요. 이 패턴은 생각보다 활용도나 확장성이 어마어마합니다. 네가 새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해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셔 ? > How do your parents think about you taking a new job ? 너가 다이어트 하는 것에 대해 남편은 어떻게 생각해? > How does your husband think about you going on a diet ? 내가 그 모임에 들어가는 거..
<생활영어 표현> Should I ~ ? / Can I ~ ? / Do you mind if ~ Should I ~ ? / Can I ~ ? / Do you mind if ~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어표현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개별적인 생활영어 표현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패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언가 상대에게 조언이나 허락을 구할 때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Can I ~ ?, Should I ~?, 그리고 Do you mid if ~ ? 되겠습니다. 거의 비슷한 의미이고 그 차이는 아주 미미합니다. 우선 예문을 한번 보시고 느낌은 나중에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허락이나 동의, 혹은 상대의 의견을 구하는 영어표현들입니다. 여기 앉아도 되나요 ? > Can I sit here ? 그녀에게 다시 전화하는 게 좋을까 ? > Should I call her back ? 그 오해에 대해 사과하는 ..
<생활영어스피킹>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영어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영어로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 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말의 뉘앙스는 '그러면 안 되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 했어?'라는 원망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걸 영어로 표현할 때는 거의 한 가지 표현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말인즉, 문장을 그대로 통째로 외워서 사용하라는 뜻이죠. 오늘의 생활영어스피킹 첫 번째 예문으로 뽑았습니다. 네가 어떻게 나한데 그럴 수 있어 ? > How could you do that to me ? 내가 어떻게 조용히 있을 수 있겠어 ? > How could I just stay calm ? 내가 어떻게 편안히 있을 수 있었겠어 ? > How could I have stayed calm ? 어떻게 그녀는 그렇게 감정을 ..
<생활영어> '~할 뻔하다' 영어로 '~할 뻔하다' 영어로 영어 공부하다 보면 아, 이런 말은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 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궁금한 건 그때그때 찾아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걸 좀 개념화하고 비슷한 표현들은 묶어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는 표현을 오늘 좀 소개해보겠습니다. 두 가지 핵심 표현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 이게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합니다.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어표현입니다. 두 번째는 입니다. 저는 이걸 개념화 시키기 위해 라고 외워 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로 '~할 뻔하다'는 almost + 과거시제의 동사로 정리하고, '~할 지경까지 갔었다, 도달했었다'는 'came close to + 명사 (동명사)' 가 되겠네요. 나는 여행을 거의 취소할뻔 했어 > ..
<생활영어회화> 영어 스피킹 : 동갑, 나이많다, 어리다, 영어로 말하기 영어 스피킹 : 동갑, 나이 많다, 적다, 영어로 말하기 오늘 생활영어회화에서는 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들은 우리처럼 나이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않고, 형 동생 따지는 문화가 없지요. 그래서 이런 대화를 할 기회가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화의 주제는 어느 것이든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원하는 내용을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또 생각해 보면 상황에 따라 의외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동갑이다, 누구보다 나이가 많다, 적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녀와 나는 동갑이야 > She and I are the same age. 우리는 대충 나이가 비슷해 > We're roughly the same ag..
<생활영어회화> 면접자, 면접관, 지원자, 참석자 명단, 영어로 지원자, 면접자, 면접관, 참석자 명단, 영어로 제목에도 나와 있지만 참가자, 참석자, 면접자, 면접관, 적임자, 지원자 등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비슷비슷하지만 다른,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정리해 두지 않으면 막상 영어회화에서는 잘 생각나지 않아 당황스러운 단어들입니다. 해당 단어뿐 아니라 이 단어들과 잘 어울리는 상황들, 그럴 때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나 함께 따라 나오는 전치사, 구 (phrase)등도 신경써서 봐 주세요. 참석자 명단 (리스트)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 The attendee list is being updated in real time. 이벤트 참가자 모두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 제출을 요구 받았다. > All participants in the e..
영어 스피킹 : As far as ~ / '~ 하는 한' 영어로 영어 스피킹 : As far as ~ / '~ 하는 한' 영어로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상대에게 전달해야 하는 핵심 내용이 있죠. 그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데에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화라는 것이 그저 내용만 전달하고 끝나는 것은 아니지요. 자기 기분이나 느낌, 부가적인 설명이 곁들여질 때 대화가 자연스럽고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영어 스피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상황 설명을 잘하고 부가적인 내용을 적절히 문장에 넣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As far as~ 뒤에 나오는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문장의 핵심 요소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핵심 내용의 뉘앙스가 달라집니다. As far as ~는 '~하는 한'이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내가 아는 한, 수메르의 쐐..
<영어 스피킹> 영어 숙어 : 하나도 모르다 / 감이 안 잡히다 영어 숙어 : 하나도 모르다 / 감이 안 잡히다 영어 스피킹에서 숙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사실 좀 의견이 갈릴 수 있습니다. 단어나 문장 구조, 문법등 다른 공부할 것도 많은데 굳이 영어 숙어까지 신경써야 하느냐의 문제죠. 숙어를 쓰지 않아도 다른 표현들로 의미 전달은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특정 상황에 딱 들어맞는 숙어를 사용한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영어 스피킹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스피킹 패턴은 총 3가지 입니다. 영어로 , , 그리고 되겠습니다. 모두 관용적인 영어 숙어들입니다. 이런 유형의 표현들은 머리 속으로 생각하거나 단어를 조합해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것들입니다. 언어는 논리가 아니라, 현지인들이 말하는 대로, 쓰는 표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니까요..
영어 스피킹 : be afraid of ~ing / be afraid to ~ 영어 스피킹 : be afraid of ~ ing / be afraid to ~ 오늘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단어는 afraid 입니다. Afraid 다 아는 기본 영어단어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활용도는 그저 I'm afraid of~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이거 말고 be afraid of ~ing, be afraid to ~를 이용해서 좀 다양한 상황,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봅시다. 그전에, afraid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무섭거나 두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형용사입니다. 그래서 좀 걱정이 되는 의미일 때 주로 사용하지요. 그런데 이게 의미 확장이 되면, 일이 잘 안될것 같은 걸 미리 예상하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예문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