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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736

<영어 부사> 헷갈리는 부사 : Constantly vs Consistently constantly 와 consistently 의 차이 의사소통에 있어서 부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비해 중요성이 확연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의도,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부사의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constantly 와 consistently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 모두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데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유사한 점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항상, 수시로, 일관되게, 끊임없이....' 같은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 부사의 차이를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늘상 (시도때도 없이) 바뀌어 > Her mind is constantly changing. 소스가 분리되지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야 ..
<영어로 말하기> 유용한 영어회화 예문 5개 : 이 사진 잘 나왔네 오늘도 예문 다섯 개를 골라봤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서는 핵심 패턴을 중심으로 많이 진행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서로간에 별 연관없는 독립적인 표현들로 꾸몄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다 많이 사용되는, 짭짤한 예문들입니다. 언어라는 건 결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문법이 되고, 관용구가 되고, 그래서 살아남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예문들 역시 생명력 강한 단어, 구동사, 패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사진 정말 잘 나왔네 > This photo come out great. 그는 밥을 잘 쏴 > He likes to treat others. 회의가 월요일로 앞당겨졌어요 > The meeting has been moved up to Monday. 그녀는 매우 꼼꼼해 / 그녀의 ..
<짧은 영어 한마디> 돈이 들다 / 돈을 내다 / 생각보다 많이 들다 비용이 들다 cost / 비용을 지불하다 pay 오늘은 돈과 관련해서 '비용이 들다'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두 짧고 간단한 예문들만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간단한 표현들도 갑자기 훅 들이대면서 말해보라고 하면 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글쎄, 전 왠지 쉽고 간단한 표현들이 더 그렇더라구요, ㅋㅋ. 한번 같이 보실까요 ? 니가 돈 냈어 ? > Did you pay ? 돈 많이 들었어 ? > Did it cost a lot ? (비용이) 얼마나 들었어 ? > How much did it cost ? 거의 백만원 들었어요 > It cost almost (nearly, close to) 1 million won. 생각만큼 많이 들지는 않았어 > It didn't cost ..
<영어로 말하기> 음식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 : 맛집 / 진하고 깊은 맛 단골 / 맛집 / 땡기다 / 새콤, 고소한(견과류) 처음에 좀 서먹한 관계라도 밥을 같이 먹으면 친해진다고 하지요. 그만큼 음식은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좋은 매개체입니다. 외국인들과 만나 할 얘기도 없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데도 한계가 있을 때 음식 이야기를 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맛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면 훨씬 분위기도 좋아지고 친근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간단한 예문들을 준비했으니 한번 보시고, 많이 연습했다가 실전에 써먹어 보세요. 여기(거기) 음식 맛있다. > The food here (there) is so good. 난 여기 단골이야. > I'm a regular here. 무슨 음식이 땡기세요 ? / > What are you craving ? 이 작은 음식점은 유명한 맛집이야...
<영어로 말하기> I'm going (planning, hoping) to ~ / I'm thinking of ~ / '이거 시험에 나올까?' 영어로 오늘 영어 공부에는 어려운 단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문법적으로 복잡한 것도 없구요. 그런데 이 다섯 가지 패턴은 엄청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주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패턴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꺼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응용 및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이게 시험에 나올까 ? > Is that going to be on the test ? 시카고를 경유할 계획이었어 > I was planning to have a layover in Chicago. 이번 여행을 취소할까 해 > I'm thinking of cancelling this trip. 저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 받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
<영어 조동사> might 의 용법 : might be able to / might have to : '할 수 있을지도 몰라' / '해야 할지도 몰라' 의외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might 를 오늘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섯 가지 정도의 패턴으로 정리해봤는데요.. 물론 수동태, 'might be + 명사' 같은 것은 제외했지만 여기 소개된 패턴만으로도 일단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예문들을 볼까요 ? 뭔가가 잘못될지도 몰라 > Something might go wrong. 늦을지도 몰라 > I might be late. (우리) 취소할 수 있을지도 몰라 > We might be able to call it off. 잠시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 > You might have to wait for a while. 그녀가 이것을 봤었을지도 몰라 > She might have seen t..
<짧은 영어회화> 모르면 의미를 예상하기 어려운 짧은 영어 표현 영어로 '나 여기 단골이야' 외국어라는 게 우리 문법 체계나 언어 습관과 확연히 다를 뿐 아니라, 문화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배우는 데 특히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사람 사이의 소통이고 또 살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들이 비슷하기에 우리말과 정말 유사한 표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표현들은 이런 통념을 벗어나는 것들로,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외워야 하는 표현들입니다. 대체 어떤 것들인지 한번 볼까요 ? 여기 내려주세요 > This is me. 비가 그쳤어 (잦아들다) > The rain let up. 퉁 칠까 ? (퉁 쳐?) > Call it even ?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 ? > What do you know ? 너 낚였어 / 속지 마 > You..
<영어로 말하기> Get to 의 용법 : get to + 명사 / get to + 동사 Get to 의 다양한 용법 동사 get 은 기본동사지만 이걸 제대로 잘 사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기본 동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용법이 무척 다양하고, get 동사가 포함된 숙어나 관용적인 표현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전치사와 함께 사용하는 구동사까지 포함하면 get 이 들어가는 영어 표현만 숙지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오늘은 그중에서 만을 쏙 떼어내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산까지 가는데 5시간 걸렸어 > It took 5 hours to get to Busan. 난 니가 말했던 중국집에 도착했어 > I got to the Chinese place you talked about. 내 나이가 되면 전부 알게 될꺼야 > When you get to my age, you'll know ..
<영어회화> There ~ 의 용법 (there is / there will be / there might be / there should be) There ~ 의 용법 : there is / there will be / there might be / there should be 학생 때 영어 문법 배울 때 there (here) 를 유도 부사라고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늘은 이 there의 용법을 한번 공부해보죠. 용법이라기 보다는 그냥 there 가 들어가는 흔한 영어 예문들을 소개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There is, There was가 가장 기본적인 구조이지만, There might be, there should be, there will (not) be 등의 형식도 그 외 회화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예문 확인 들어갑니다, ㅋㅋ. 안에 아무것도 없었어 > There was nothing inside (in it). 이번 주에 제가 만..
<짧은 영어회화> 영어로 "왜 이렇게 옷을 쫙 빼입었어 ?" 옷은 왜 쫙 빼입었어 ? 영어 공부하면서 아, 이런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 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오늘 모아봤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도, 모르면 생소하고 어려운 법이죠. 오늘 예문 다섯개, 나름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이미 식사했어요 > I already ate. 옷은 왜 쫙 빼입었어? > Why are you all dressed up ? 싫을 게 뭐가 있죠 ? (좋아하는 게 당연) > What's not to like ? 널 탓한다는 얘기가 아니야 > That's not to say I blame you. 말은 쉽지 (말이야 쉽지 /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 That's easier said than done. 오늘 예문들 모두..
<영어로 말하기> 가능성을 나타내는 표현들 : probably, maybe, could be... 가능성을 나타내는 표현들의 용법과 의미 오늘 예문들은 일정한 맥락을 가진 대화체로 만들어봤습니다. 중요한 학습 포인트는 불확실한 사실에 대한 추측, 가정을 나타내는 표현들을 구분하고 용법에 있어서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For some reason, probably, maybe, 그리고 could be 까지... 회화에서 각각의 정확한 의미와 활용법에 주목하면서 오늘 예문들을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는 혐의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절했어. > For some reason, she declined to comment on the allegations. 필시 소용없다고 생각했을 거야. > She probably thought it was useless (to do that). 어..
<감각 동사의 용법> look / sound / smell / taste / feel '비린내가 나요' 영어로 기본 동사 중에 오늘은 감각 동사를 소개합니다. 쉽게 말해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표현하는 동사들이죠. 혹 지각동사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지각동사는 감각 동사에 비해 좀 더 객관적으로 인지 (see, watch, hear등) 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은 영어회화에서 전혀 중요한 게 아니죠. 오히려 중요한 차이점은 감각동사는 문법상 주격 보어 (형용사)를 사용한다는 것 (smell good, taste awful...) 이고 지각동사는 목적어 (see a bird, watch TV...)를 사용한다는 거죠. 아래 예문들을 보시죠... 여기 참 멋져 보인다. 완전 딴 세상 같아보여. > This place looks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