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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의 용법> 모델 하셔도 되겠어요 : You could be a model. 조동사 could 는 can의 과거형이죠. 하지만 단지 can 의 과거혀으로만 생각하기에는 그 용법이 정말 다양합니다. 무엇을 부탁하거나, 뭔가 가능성이 있는 사항을 표현하거나 할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could 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고, would (will의 과거형), might (may의 과거형)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 먼저 첫 타자로 could 의 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웬지 낯설은 could... 하지만 알고 보면 별것도 없습니다, ㅋ. 오시는 길에 음료수 좀 사다주실 수 있나요 ? > Could you pick up some beverages (sodas) on your way over ? 가격이 적당한 식당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 Could you r..
<강남 역삼동 맛집> 부산 양곱창 : 양곱창구이, 대창구이로 한잔 하기 좋은 곳 워낙 양곱창을 좋아하는 편이라 꽤 여러곳의 양곱창 집을 다녀봤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할 부산 양곱창은 참 많이 다닌 단골이라면 단골집인데, 이상하게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네요..ㅋ. 아마 친구들 만날때 제가 늘 늦는 편이라 한참 분위기 무르익을때 사진 찍기가 뻘쭘했던 것도 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산 양곱창은 제가 좋아하는 곱창집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기본찬이라고 해봐야 단촐합니다. 양념은 기름소금장과 양념장외에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양념을 주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일식집으로 치면 일종의 스끼다시로 생간과 천엽이 나옵니다. 생간은 제가 즐기지 않으니 걍 패스.. 천엽은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술안주로도 좋지요.ㅋㅋ. 자, 한번 구워볼까요? 양, 대창, 그리고 붉은 색을 띄는 것은..
<비즈니스 영어> 그 문제는 즉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사업 파트너와의 관계가 항상 원만하고 문제가 없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서로 밀고 당기는 협상이 있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협상 기술이 필요하지요. 때로는 결론을 미루거나 지연시키는 경우도 협상 기술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을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당.. 그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 It's hard to give you an immediate answer on the matter.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꽤 많은 요인들이 얽혀(연관되어) 있습니다. > It's hard to say. There are quite a few factors involved. 사실, 그것에 대해 검토할 기회가 없었어요 > ..
<서울 강남 도곡동 맛집> 봉피양 도곡점 :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돼지갈비집 오랜만에 가족끼리 돼지갈비 먹으러 갔습니다. 봉피양은 나름 유명한 벽제갈비집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물론 종업원의 설명을 듣고 알게 된 것이지만.. 여러곳에 분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밑반찬들 새콤한 무절편 숯불은 맘에 듭니다. 돼지갈비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본갈비라고 하더군요. 선도가 좋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마늘도 얹어서 굽고..ㅋ 종업원이 일일이 손질해서 구워줍니다. 당근 값은 비싸지지만 편하기는 합니다. 돼지갈비 200그람에 이만이천냥.. 양념장 버섯과 함께 적당히 잘 구워졌네요. 맛있습니다. 메뉴판 보니 육회도 있어서 함 시켜봤어요. 약간 실망... 이 집 주종목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ㅠㅠ. 그렇다고 딱이 하자가 있는 건 아니구요. 걍 평범합니다. 식사메뉴인 된장찌개 김치말..
<실용영어> Bring 동사의 용법 Bring 의 가장 일반적인 뜻은 '가져오다'입니다. 이때의 bring 은 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사의 하나인 get 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bring 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뜻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특히 전치사와 함께 사용되는 구동사 (pharasal verb)의 형태가 되면 의미는 더욱 확장됩니다. * 가져오다 / 우리말로는 '가져가다', '지참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 우산 챙기세요 (우산 꼭 가져가세요) > Don't forget to bring the umbella with you. - 통행증(신분증)을 꼭 지참하세요 > Make sure to bring your pass (identification). - 어떻게 오셨어요? (여기 웬일이세요?) > What brings ..
<강남 논현동 맛집> 일본식 요리, 사케 전문점 : 깃조 얼마전 썩 괜찮은 일식집을 다녀왔습니다. 도산 사거리에서 신사동 방향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는 깃조(吉兆)라는 일식집인데요..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그렇다고 뭐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었구요. 겉으로 보기엔 정통 일식집같지 않고 흔히 보는 이자까야처럼 보였는데, 이런 분위기의 일식집이 강남 커다란 대로변에 있다는 것이 뭔가 서로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호기심을 더 자극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깃조가 일식집인지 이자까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제 맘대로 규정하자면, "일본 요리를 무척 맛깔나게 잘하는,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운 이자까야.."정도로 하면 되겠네요...ㅋ.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매우 넓은 실내는 아주 깔끔한 젠 스타일입니다. 단품으로 여러가지 ..
<영어 라디오> ABC 호주 라디오 방송 듣기 요즘 호주로 유학가시거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호주는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지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어 방송은 미국의 abc 방송이 아닌, 호주 국영방송인 ABC 라디오 방송입니다. 우선 방송국 홈피 접속은 http://www.abc.net.au/radio 로 하시면 다음과 같은 초기화면이 나옵니다. 초기화면에서 다양한 방송국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송은, ABC Radio National (빨간 사각형 1번 표시) ABC NewsRadio (빨간 사각형 2번 표시) ABC Radio Australia (빨간 사각형 3번 표시) 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장르별로 원하는 방송을 들으실 수도 ..
<패턴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I'd say ~ / I feel like ~ 우리의 언어 습관중에  '~ 인것 같아요' 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영어로 표현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대표적인 표현 두가지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째가 I'd say ~ 이고 두번째가 I feel like~ 입니다. 우리가 성공할 가능성은 반반인것 같아요  > I'd say we have a fifty-fifty chance of success.가능성에 대한 영어표현들은 아래 박스의 URL 주소에서 더 확인해 보세요.. 가능성은 반반이야 >>>>  http://ellead.tistory.com/362너 정말 잘 산(구입한)것 같아 > I'd say you got a good deal.다음으로 소개할 패턴은 I feel like~ 입니다.토할 것 같아요 > I feel lik..
<강남 도곡동 맛집> 마포집 : 돼지갈비의 지존 돼지 갈비집, 참 많죠. 그리고 유명한 집들도 많구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뒷쪽 골목길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 마포집도 꽤 유명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음식점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가격대비 맛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약간의 불친절도 내포하고 있기도 하구요, ㅋㅋ.. 어쨌든 여기 마포집도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저녁시간에는 번호표 받고 보통 몇십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기꺼이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맛때문이겠죠. 인내심을 가지고 한참 기다려서 겨우 테이블 하나 배정받아 엉덩이를 붙혀봅니다. 당근 돼지갈비 시켜야죠. 주문하면 기본찬들 후다닥 나오고, 숯불 들어오고, 또 금방 돼지갈비 나옵니다. 여는 고기집들처럼 마늘, 야채와 쌈장, 겉저리 나옵니..
<신라호텔 뷔페식당> 파크뷰 (Park View) 양식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다가 번거롭게 왔다갔다 해야하는 뷔페는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일년에 한번도 잘 안가게 되는 것이 뷔페 식당입니다. 하지만 누구 생일이거나 제가 정하지 않은 모임인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지요. 며칠전 신라호텔 뷔페식당 파크뷰를 다녀왔습니다. 두서없이 사진과 글 올려봅니다. 샐러드 가운데 구운 토마토에 치즈 얹은 것, 맛있었어요. 좌측에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 찍어놓고 보니 이렇게 빈약할 수가...ㅠㅠ. 맨 위에 푸아그라, 좌측 아래가 달팽이 요리. 바닷가재 스시와 회 오른쪽은 백고동 작은 종지에 담긴 것은 고노와다인데 향은 좋았으나 맛이 좀 짰습니다. 푸아크라, 야채스프, 독일식 소시지 맨 아래는 베이징 덕 밀전에 싸먹는 것 보다는 그냥 두반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합니..
영어회화 공부법 : 구동사 (Phrasal Verb)를 정복합시다. 영어회화 : 구동사 (Phrasal Verb)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요하는 토론이나 학술적인 모임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단어나 표현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보통의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통계를 보면 500개 내지 많아야 700개 정도의 단어만으로 충분히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표현까지 이들 단어로 커버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러한 단어들은 우리가 중학교 수준이면 흔히 알고 있는 매우 쉬운 단어들입니다). 그 비밀은 바로 영어의 큰 특징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구동사(phrasal verb)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동사란 동사와 전치사, 또는 동사와 부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복합동사를 말합니다. 사실 미..
<강남 역삼동 맛집> 깔끔한 일본요리 전문점 : 앙꼬 옛 친구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죠. 자주 만날수록 할 이야기도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저녁모임을 가졌던 이자까야를 소개합니다. 역삼동에 있는 앙꼬 (미타야)입니다. 앙꼬 입구 제가 젤 먼저 도착했네요... 선반위에 각종 사케들이 조명빨 받고 있는 룸..ㅋ. 양념된 단무지 몇가지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그중 요거이 젤 맛났습니다. 샐러드 제가 좋아하는 술안주, 다코 와사비 생낙지를 와사비에 절인 것이죠. 칼칼한 맛은 좋았는데, 낙지 자체가 좀 짰습니다, ㅋ.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두부를 튀긴후에 졸인 간장으로 양념을 한 것입니다. 오징어 튀김 바삭하게 잘 튀겼습니다. 돼지고기 숙주무침 적당하게 썰은 돼지고기와 아삭한 숙주가 어우러져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날 나온 음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