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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맛집> 향긋한 영양 굴밥 : 물레방아 옛 친구들과 제부도에 1박 2일 놀러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에 포스팅한 대하 횟집에서 오랜만에 조개구이와 모듬회를 안주로 소주도 한잔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물레방아집은 말하자면 전날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해장용으로 찾은 집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물레방아집은 원래 꽤 유명한 굴밥 전문 식당입니다. 밑반찬들 밑반찬중에 특히 맛있었던 굴 무생채 무침 굴보쌈 아주 맛있습니다. 굴밥에 비벼먹을 양념장 굴밥입니다. 비쥬얼이 훌륭하지요. 갓 지은 밥에 싱싱한 굴을 듬뿍 넣고 호박씨, 해바라기씨, 대추, 쑥갓을 올렸습니다. 갖은 양념이 들어간 양념장을 한숟가락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굴의 향기가 입안에 가득합니다. 가격은 일만냥입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실용영어 핵심패턴> 소식을 듣다, 이야기를 듣다 : I've heard ~ 영어로 '누구의 소식을 듣다', '무슨 이야기를 듣다'라고 표현할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이 have + heard 입니다. 이런 구조를 기본 뼈대로 하여 뒤에 문장이 따라오거나, 전치사 about, from 등이 붙게 됩니다. 간단한 패턴이니 바로 예문을 보도록 하지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I've heard much of you. 그 사건에 대해 전에 들은 적 있어요 > I've heard about the incident before. 사건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는 incident 외에 affair 가 있고, '추문'이라는 의미가 강한 scandal 도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못들었어요 > I haven't heard about it. 여기서 삼천포로 살짝 빠져서, 영어로 '금시초..
집에서 하는 여드름 관리법 : 여드름 피부의 세안법 (4) 여드름 피부의 세안법 (4) 여드름 피부의 세안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부도 조개구이집> 대하횟집 : 대하구이, 조개구이, 모듬회 제부도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부담없이 당겨올 수 있는 서해안 갯벌이지요. 제부도 들어가기 전과 섬 안에 정말 많은 횟집,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합니다. 대형화된 집들도 있고, 포장마차처럼 천막치고 간이 의자에 앉아서 먹는 집들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횟집은 많지만 특별히 최강자가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메뉴도 대동소이하고 가격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은 나름 온라인 상에서 알려져있는 대하 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 접시에 관자하고 조갯살 얹고 고추장 양념이랑 양배추 넣어서 불판위에 얹어줍니다. 입맛 당기는데 아주 딱이에요. 대하 날짜가 11월 중순을 좀 넘기 시기라 이미 대하철은 좀 지났지요. 살아있는 것은 없이 요렇게 호일위에 얌전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ㅋㅋ.. 조개..
여드름과 유전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여드름과 유전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 여드름은 유전된다......................................................................... X 성격이나 얼굴 생김새가 부모를 닮듯이 피부도 부모를 닯습니다. 부모의 피부가 지성이라면 자식대에서도 지성의 피부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에따라 여드름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부모나 형제중에 여드름을 심하게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본인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은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여드름이 유전되는 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가 여드름이 있었다고 해서 자식대에서 반드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즉, 여드름은 가족중에 여드름이 전혀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입니다.
<서울 강남 도곡동 맛집> 썩 괜찮은 특양, 대창구이 전문점 : 소두리 어쩌다 보니 양, 대창구이집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네요. 뭐, 제가 워낙 양곱창을 좋아하기 때문이겠지만..ㅋ. 오늘 포스팅할 소두리는 흔히 양곱창 구이 전문점들이 그렇듯 프랜차이즈 형태로 영업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가본 양곱창 전문점중에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더구나 가격이 일반 프랜차이즈 양곱창집에 비해 상당히 착한 가격입니다. 매봉역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묵사발 사진에는 묵이 잘 보이지 않네요. 새콤해서 아페타이저로 좋습니다. 땅콩 동그랑땡 따뜻하면 좋았을텐데, 약간 식었어요, ㅠㅠ. 열무김치 적당히 익어서 맛났습니다. 상치무침과 양념소스 드디어 대창과 특양이 나왔네요. 이 집은 양이나 대창을 옆테이블에서 구운 다음에 본 테이블로 날라다 줍니다. 요렇게 알루미늄 호일..
<비즈니스 영어> 무슨 일을 하시나요 ? : What do you do ? What do you do ? 영어로 '무슨 일을 하세요?' 라고 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은. What do you do ? >무슨 일을 하시나요? / (직업을 포함해서) 부서나 직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What exactly do you do there ? > (그 부서에서) 무슨 일을 맡고 계시나요? 매우 유사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냥 단순히 직업을 물을 경우는. What's your job? What's your profession ? 등의 표현을 쓰면 됩니다. 자신의 직급에 대한 영어표현을 몇가지 예를 들어 알아봅시다. I'm the marketing director. > 마케팅 담당 이사입니다. I'm in charge of sales in Europe. > 유럽 영업담당 책임자입니..
<실용 영어 스피킹> SNS의 양면성 요즘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SNS가 대세입니다. 저같은 레이트 어답터도 어찌하다보니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에 마이피플까지 하고 있는데요..ㅋ. 물론 가끔씩 들어가긴 하지만... 이러한 SNS 열풍속에 장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생각들을 영어로 이야기한다면 어떤 예문들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한번 구성해 보았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같은 SN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A growing number of people are using SNS such as Twitter and Facebook. 적지않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어요. > Not a few people are using Kakao Talk. 영어로 꽤 많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면....
<강남 압구정 맛집> 돼지갈비와 매운 소갈비찜 : 고구려 압구정점 돼지갈비 전문점 고구려는 압구정점보다는 수원의 영통이나 당산점이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동창회같은 친구들 모임은 장소 잡기가 쉽지 않는데, 강남지역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강북이나 경기지역에서 올때 그나마 중간지점이 되는 곳이 강남이기 때문이지요. 고구려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대형음식점이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회식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무난하구요. 여기 메뉴중에 '고구려 콤보세트'라는 것이 있는데 돼지갈비 (혹은 오겹살이나 한우구이) + 소갈비찜을 세트로 묶어서 판매한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구이로 돼지갈비를 선택할 경우, 콤보메뉴 일인당 만육천원, 오겹살은 만팔천원, 한우구이를 선택한 콤보메뉴는 이만천원, 뭐 이런 식입니다. 가장 저렴한 돼지갈비 콤보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파저리 김..
생활영어 동사 : Break 의 용법 생활영어 동사 : Break 의 용법 Break 란 놈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을까요..? Break는 유지되어 오던 어떤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서 이전과는 단절된다는 것이 기본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명사인 breakfast는 단식(fast)을 깨다(break)가 합성되어 "아침식사"라는 의미의 단어가 된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처럼 break 는 사물뿐 아니라 상황의 변화, 기록갱신등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구요. 질병의 발생, 사건(주로 안좋은..)의 돌발적인 발생도 기존에 유지되던 상황이 바뀌는 경우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break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외 (일하는 흐름을 끊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잔돈으로 바꾸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아래쪽에 break에 ..
<생활영어> 짧은 영어회화 표현 : How come? 짧은 영어회화 표현 : How come? 영어회화에서 "왜?" 라고 물을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알아봅시다. 당연히 Why? 가 먼저 떠오르지요? 그런데 오늘 강조하고 싶은 표현은, How come? 입니다. "왜?" 와 같은 의미이기는 하지만 "어째서?"라는 해석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문을 좀 볼까요? 너 나한테 줄 돈이 좀 있는 것 같은데.. > I think you owe me some money... 어째서 ? > How come? How come 은 뒤에 문장을 연결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늦게 출근했지 ? > How come you were so late for work? 약간의 뉘앙스에 차이는 있으나 비슷한 표현으로는, For what ? 무엇 ..
<강남 역삼동 맛집> 무공해 유기농 재료로 만든 무밥 : 한술 더 맛집 밥을 지을때 무를 같이 넣고 밥을 해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무밥은 어린시절 가끔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별미입니다. 서울에 무밥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무공해 유기농 재료로만 음식을 만든다고 하네요. 지하철 역삼역 2번 출구로 나와 쪼~금 걸어야 합니다. 기본찬이 단촐합니다. 생선 튀김, 무생채, 그리고 이름을 잘 모르겠는 장아찌 이것이 무밥에 비벼먹는 양념장입니다. 고추가루, 포도씨유, 간장, 부추가 들어가 있네요. 주문할때 기호에따라 포도씨유 대신 호박씨유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돌솥에 나온 무밥 팔천냥입니다. 양념장에 비벼놓고 보니, 밥알 사이에 버섯, 무말랭이가 보이네요. 맛은 솔직이 좀 실망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건 생무를 썰어넣고 지은 무밥이었는데, 이 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