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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에리트로마이신 (erythromycin, 에리아크네) 여드름 연고 (바르는 여드름 약) / 에리트로마이신 (erythromycin, 에리아크네) 에리트로마이신은 항생제 계열의 여드름 치료약입니다.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요인중에 여드름 균이 있습니다. 여드름 균의 이름은 Propionibacterium acnes (세균의 이름은 이텔릭체로 표기하게 규정되어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여드름에 사용되는 항생제들은 이들 여드름균의 숫자를 감소시키고 이들 균에 의해 야기되는 염증을 가라앉혀 여드름을 치료하지요. 에리트로마이신은 이들 바르는 항생제의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리트로마이신은 겔타입의 에리아크네 (Eryacne), 겔과 물약형태의 스티마이신, 아크네마이신 액등이 있습니다..
자외선과 여드름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자외선과 여드름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 햇볕을 쬐면 여드름이 좋아진다. ...................................................... X 햇볕이나 자외선이 여드름을 호전시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피부가 햇볕에 의해 소독이 되기때문에 여드름에도 좋을 것이라는 가설은 그럴듯하게 들릴 수도 있으나 여드름은 피부가 불결하거나 위생상태가 나빠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피지의 분비가 원인이므로 이러한 설명은 틀린 것입니다.
<강원도 정선 맛집> 싸리골 : 향긋한 곤드레밥과 도토리묵 싸리골 : 향긋한 곤드레밥과 도토리묵 이번 휴가는 강원도 정선으로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뒤져서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들을 찜하고 하나씩 찾아가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강원도 토속음식인 곤드레밥을 맛보러 싸리골 식당을 찾았습니다. 메뉴는 곤드레 나물밥과 도토리 무침이 전부입니다. 가격은 착하네요...ㅋ 도토리 무침과 곤드레밥 시켰습니다. 몇가지 기본 찬이 딸려 나옵니다. 곤드레 밥 밥과 뒤섞여 나오는데 은근한 곤드레 나물의 향기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ㅎㅎ... 곤드레 밥은 이렇게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이 집은 양념간장외에 따로 자박장이라는 것을 줍니다. 물어보니 된장을 다시 끓여서 비빔용으로 만든것이 자박장이라고 합니다. 자박장에 비벼서 먹어보니 이것도 별미네요. 물론 우리 아들..
<생활영어> Set 동사의 용법 Set 은 누구나 아는 동사중 하나이지만, 정작 일상 회화에서 써먹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동사로서의 set 는 생각보다 의미가 다양하더라구요. 물론 '두다'라는 기본 의미에서 조금씩 의미들이 파생되어 나온 것이지요. Put 이 단순히 '무엇을 두다'라는 의미인데 반해 set 은 어떤 노력이나 조작을 통해 '있게 하다, 설정하다'라는 개념이 좀 더 포함된 것 같습니다. 물론 요거는 순전히 제 생각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마시길..ㅋㅋ 구구하고 부정확한 설명보다는 set 가 들어간 예문들을 보면서 그 사용법을 느껴보는 것이 좋겠네요. 오전 일곱시로 알람시계를 맞춰놓았어 > I set my alarm clock to seven AM. 테이블 세팅하는 걸 도와..
여드름 피부의 세안방법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 여드름에는 물세안이 좋다. .............................................................. X 여드름이 있는 사람의 피부는 기름기가 많은 지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피부에 피지가 많은 상태에서 물로만 세안할 경우,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렵고 여드름이 악화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따라서 세안시에는 비누나 클린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하루 2-3번 정도 비누로 세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만 하는 세안은 피지가 많은 여드름 환자에게는 좋은 세안법이 아닙니다.
<영어 핵심 패턴> happen to ~ 오늘 상대할 핵심 영어 패턴은 'happen to' 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몇가지 예문으로 바로 들어가서 이 녀석의 성질을 직접 겪어보기로 하지요. 똑같은 일이 작년에 저한테도 일어났어요 > The same thing happened to me last year. 이런 일은 나한테 항상 일어나 > That happens to me all the time. 네, happen to + 명사 (주로 사람) 인 경우, '어떤일이 일어나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뒤에 명사가 아니라 동사가 오면...? '혹시 ~ 한적 있나요?' 가 되어버립니다, ㅋ. 영어로 된 예문을 몇개 보죠. 혹시 그 음식점 이름을 아시나요 ? > Do you happen to know the name of the restaurant ? ..
<영어회화> 영어공부 꼭 해야하나? / 영어와 운전 우리나라 국민들처럼 영어에 목매는 경우도 흔치는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유치원 아이들부터 학생, 직장인까지 영어회화 못하면 무슨 이등 국민이라도 되는 듯한 사회 분위기는 아무리 너그럽게 봐준다 하더라도 좀 지나친 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영어 열풍은 입시, 취업에 영어 실력이 필수적이라는 현실 이외에도, 영어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동경과 컴플렉스가 혼합된 정서가 연관되어 있는 듯 합니다. 좀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봅니다. 과연 나에게 영어회화 공부가 꼭 필요한 것일까..? 너무 딱딱한 이야기는 취미도 없고 소질도 없으니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좀 엉뚱하지만 나에게 자동차 운전이 꼭 필요한가? 별 생각없이 운전을 해왔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꼭 운전이 필요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운전과 영..
<여드름> 면포 압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3) 면포 압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3) 최근에는 여드름 카페등에서 면포압출기를 공동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면포압출기를 이용하여 여드름을 짤때는 어느정도의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 사용하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유발하여 오히려 그냥 놔두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특히 깊이 박혀있는 여드름을 제거하는 것은 언뜻 쉽고 간단해보이지만, 숙련된 경험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면포 압출기의 사용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해서 짜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눌러서 나오지 않으면 일단 짜내지 마세요. 무리해서 눌러짜면 살갖이 벗겨지고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블랙헤드(검은 여드름)나 화이트헤드(하얀 여드..
<영어 한마디> 난 여기 단골이야 영어로 단골 손님은 regular customer, 혹은 frequent customer 입니다. 단어뜻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요? 그냥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겠습니당, ㅋㅋ... 이 녀석들을 포함해서 오늘은 단골, 혹은 단골 가게와 관련된 영어표현을 쪼금만 공부해보자구요... 난 여기 단골 손님이야 > I'm a regular customer here. > I'm regular here. 여기 음식 맛있네요. 단골이세요? > The food is so good here. Are you a frequent customer ? 시세이도는 우리 단골 거래처중 하나입니다 > Shiseido is one of our regular clients. 나는 그녀의 단골 피부과 의사야 > I'm her reg..
<실용영어> 미묘한 변화로 다양한 영어 표현이 가능한 "used to ~" 영어 표현중에 used to 는 한번 정리해서 익혀놓으면 상당히 짭잘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심 패턴입니다. 살짝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 정리된 예문들을 일단 자기것으로 만들면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자, 한번 볼까요? used to 가 수동태로 사용되면 말 그대로 '~에 사용된다'가 됩니다. 이 원료는 여러 화장품 원료로 사용됩니다 > This (raw) material is used to make many cosmetics. 하지만 능동태로서의 used to 는 '~하곤 했다'라는 뜻으로 과거 어느 시점에서의 행동 양식을 나타내는 표현이 됩니다. 난 퇴근후 주점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 I used to hang out with friends in the pub after work. ..
<강남 논현동 맛집> 모듬 해산물과 꽃새우 : 공수간 앞집 공수간 앞집은 폐업하였습니다. 이름이 특이합니다. 공수간 앞집... 공수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ㅋ. 그런데 이 집은 공수간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수간 앞집'이라네요.. 참, 이름도 개성있게 지었어요. 공수간은 논현동에 있는 분식집인데, 떡볶이, 각종 튀김류로 인기있는 맛집이라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수간 앞집이 새로 이사와서 이곳에 오픈했으니 공수간 앞집이라고는 해도 그 앞에 공수간은 없는 셈입니다. 공수간 사장님과 공수간 앞집의 사장님은 친구사이라고..ㅋ. 어쨌든 공수간 앞집은 공수간같은 분식집이 아니고 해산물을 위주로 하는 실내포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대표선수격인 해산물 모듬 큰 걸로 시켰습니다. 가리비, ..
<핵심 영어 패턴> was about to ~ 와 was going to ~ 영어로 '무엇을 지금 막 하려던 참이었어' '지금 막 ~ 하려고 하던 참이었어'를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네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선 2가지 표현은 익혀두셨으면 좋겠습니당... ~ be(과거형) about to 와 ~ was going to 요렇게 두가지입니다. 예문 좀 볼까요? 막 하려던 참이었어요 > I was just about to. 나는 지금 막 나가려는(외출) 참이었어 > I was about to step out. 나도 너한테 똑같은 걸 물어보려던 참이었어 > I was just about to ask you the same thing. 시제가 현재가 되면 '하려고 한다'가 됩니다. 회의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 The meeting is about to begin. 잠깐 삼천포로 새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