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302 <파리 괜찮은 호텔> 에펠탑 주변의 아파트식 호텔 : Citadines Tour Eiffel Paris Citadines Tour Eiffel Paris : 편리한 교통, 쾌적한 주변환경 파리의 호텔들은 일반적으로 방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비단 호텔만의 문제는 아니고 주거 환경 자체가 큰 평수의 아파트가 드물다고 하네요.호텔의 경우 객실크기가 10 평이 넘는 것은 찾기 어렵고 있더라도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구요. 여행에서 기본적이면서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괜찮은 숙소를 정하는 것이지요. 가격이 적당하고 쾌적해야 하고, 또 교통이나 접근성이 좋아야겠죠. 이번에 머문 시타디네스 투어 에펠 (Citadines Tour Eiffel Paris) 호텔은 여러가지 조건들을 비교적 무난하게 만족시킨 호텔이었습니다. Citadines Tour Eiffel Paris 호텔 객실 내부 화려하지는 않아도 깔.. <파리 가볼만한 곳> 노트르담 성당 옆의 작은 공원, 세느강, 다리들 노트르담 성당 옆의 작은 공원, 세느강의 다리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느강이 흐르는 시테섬안에 있습니다.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시테섬은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곳이 노트르담 성당이지만, 사실 성당옆 아담한 공원을 찾아 잠시 쉬었다 가는 여행객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인증 사진 찍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면 과정이겠지만, 한적한 강가나 공원 벤치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노닥거리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노틀담 성당을 구경하셨다면,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난 작은 출입구를 통해 예쁜 정원도 꼭 들러보시기를 권합니다. 성당 옆을 흐르는 세느강 성당옆 공원 초입에 있는 요한 바오르 2.. <파리 가볼만한 곳>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꼽추'의 무대,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곱추' 노트르담 성당을 가는 방법은 파리 지하철 cite 역에서 하차하는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다만 시테역에서 내릴 경우, 출구로 나와도 다른 건물에 가려져 노트르담 성당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구제불능의 길치인 경우는 십중팔구 헤매기 십상입니다. 거리로 치면 2-3분도 안되는 곳을 어쩜그리 이삼십분을 헤매고 다녔는지, 그것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과 똑같이 길치티를 내고 다녔는지, 제가 생각해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길찾는데 자신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추천드리는 지하철 역은 시테역이 아니라 생미셀 역 (Saint Michel) 입니다.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성당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 <프랑스 파리 여행> 에펠탑을 보는 두 가지 방법 : 사이요궁 vs 시내 버스 에펠탑을 보는 두가지 방법 : 사이요궁과 버스안에서 관람하기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면 아마도 에펠탑외에 다른 것을 꼽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상징성이 높은 건축물이죠. 빠리 시내 어느 곳에서도 에펠탑을 볼 수 있도록, 이보다 더 높은 건축물의 건립 자체가 제한된다고 하니까요. 에펠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세느 강을 사이에 두고 에펠탑과 마주보고 있는 사이요 궁 (Palais de Chaillot) 입니다. 에펠탑과 사이요궁은 이에나 다리 (Pont d'lena)를 이용해서 건너다닐 수 있습니다. 사이요 궁을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메트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데, Trocadero 역에서 내리면 되겠습니다, ㅋ. Trocadero 역 사이요궁 표지를 보면서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사이.. <스페인 여행> 스페인에서 만난 사람들 스페인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이란 어떻게보면 일상을 벗어나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되는 일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해외 여행의 경우,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우리와는 다른 외모, 다른 생활방식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때로 당황스러운 일도 겪게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추억으로 남게 되기도 하고요.. 이번 여행에 만난 스페인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그중에 몇명은 특별히 매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대로 스페인 출국수속대에서 만난 터키 항공의 여직원처럼 매우 불쾌했던 기억으로 남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그래도 그런 안좋은 경험까지를 모두 포함해서 이번 여행은 가족의 의미와 사람사이의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값진 추억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볼만한 곳> 포트 벨 (Port Vell) 항구 포트 벨 항구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자 이번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숙소에서 지하철로 두세정거장 거리의 포트 벨(Port Vell) 항구를 찾았습니다. 좀 여유를 부리고 싶은 마음에 람블라 거리가 시작되는 카탈루냐 역에서 내려 남쪽으로 콜럼버스 동상이 있는 평화의 광장까지 1km 정도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바닷바람이 싫지 않았습니다. 콜럼버스 동상 람블라스 거리가 끝나는 남쪽 해안가에 있습니다. 포트벨 안내판 아직 한국어 안내는 없네요..ㅋ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돌아온 항구가 바로 포트 벨이라고 합니다. 포트벨 항구는 콜롬부스 동상이 있는 평화의 광장과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항구에 정박해있는 요트들 포트벨 항구에서 나무 다리를 이용해 작은 섬으로 건너갈 수 있.. <스페인 음식 / 스페인 여행> 음식, 여행의 큰 즐거움... 스페인 음식 여행을 하면서 얻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지요. 특히 그 지역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은 비단 맛의 의미뿐 아니라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스페인은 음식문화가 매우 잘 발달된 곳입니다. 또한 먹는 것을 즐기는 국민성으로 1일 5식이라는 독특한 음식문화로도 유명하지요..^^*. 이번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가능하면 현지의 음식을 다양하게 접해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가족 여행의 여정을 음식사진과 함께 재구성 해 보았습니다. 터키 항공의 기내식 스페인에서의 첫 식사는 산미구엘 시장 (Mercado San Miguel)에서 했습니다. 사실 식사라기보다는 간단한 요기였지요.,^^* 새우마늘 볶음, 모시조개 요리, 타파스, 칼라마리(오.. <바르셀로나 여행> 스페인 음식 : 그라시아(Passeig de Gracia)의 식당에서의 저녁식사 스페인 음식 가우디의 까사밀라, 까사보트요가 있는 그라시아 거리(Passeig de Gracia)는 쇼핑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거리를 따라 유명 의류 브랜드, 스포츠 용품점, 보석 세공품점들이 늘어서 있죠. 이곳은 거리 곳곳에 식당들이 많습니다. 대개의 식당들이 실내와 실외에 테이블을 함께 세팅해 놓고 있는데, 그라시아 거리가 바르셀로나의 신시가지에 속하기 때문인지 식당들이 깔끔하고 예쁩니다. 다른 곳과 자세히 비교해보지는 못했지만 아무래도 가격도 좀 비싸겠죠. 아무튼 하루종일 사그리다 파밀라 성당, 구엘공원, FC 바르셀로나 공식 숍인 캠프 누까지 돌아보고 오느라 지치고 많이 배가 고팠습니다. 넘 비싼 곳이 아닐까 싶었지만 여기저기 찾아다닐 상황이 아니어서 눈에띄는 식당에 들어갔습..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구엘공원 (Park Guell) 에서의 한나절 구엘공원 (Park Guell) 에서의 한나절 성가족(Sagrada Familia) 성당을 휘리릭 수박 겉핥기식으로 구경하고 구엘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르셀로나 관광에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 구엘 공원입니다. 스페인이 자랑하는 건축가 가우디가 디자인한 공원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주거용 주택단지를 만들 목적이었다고 하는데 자금문제로 불발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답니다. 구엘공원은 Sagrada Familia 역에서 두정거장으로 아주 가까운 편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오래 머물수 없는 관광객이라면 오전중에 파밀라 성당을 구경하고 구엘 공원을 둘러보는 일정도 좋을 듯 하네요. 구엘 공원 가는 길 지하철 그린라인 L3의 Lesseps 역에서 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Lesseps 역에서 내려 좀 걷다.. <FC 바르셀로나 공식 샵> 캠프 누 (Camp Nou)의 메가스토어 (mega store) 스페인 여행 캠프 누의 메가스토어 FC 바르셀로나의 전용 구장이름이 캠프 누(Camp Nou) 스타디움입니다. 스타디움 옆에는 바르셀로나 공식 샵과 FC 바르셀로나 박물관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FC 바르셀로나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큰 아들 녀석이 바로 FC 바르셀로나 팬이고, 둘째는 레알 마드리드 팬이라 서로 티격태격 하는 사이죠. 어쨌든 스타디움도 구경하고 선수복과 축구화도 구입할겸 해서 따로 짬을 내서 방문했습니다. 지하철 Blue Line(L5)을 타고 Collblanc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구글지도로 찾은 캠프 누의 위치 바르셀로나 관광가이드 사이트에는 캠프 누 가는길이 잘 나와있습니다. 스타디움, 박물관, 축구용품점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지하철 역은 Collblanc 에서 내리는 ..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사그라다 파밀라 성당 (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라 성당 (성 가족 성당)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라 성당 (La Sagrada Familia)은 그중에서도 가우디의 모든 역량이 구현된 걸작이라고들 말하지요. 당연히 바르셀로나의 상징으로서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축을 시작한지 백년이 훌쩍 넘는 지금까지도 계속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언제 완공이 될지 까마득한데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 보기에는 답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그들의 느긋함이 부럽기도 하네요..^^* 성 파밀라 성당의 주소는 Carrer Mallorca, 401입니다. 지하철 블루라인 L5, 퍼플라인 L2의 Sagrada Familia 역에서 내려서 본 성당 뒷쪽 모습인데요.. <바르셀로나 여행> 고딕지구 : 아기자기한 골목길로 연결된 스페인 중세 건축물들의 거리 고딕지구 : 스페인 중세 건축물들의 거리 고딕 (Gotic) 지구라고 하면 특별히 독립된 어떤 행정구역을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중심으로 중세시대의 건축물들이 좁은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는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딕 지구에는 13~15세기 건축물과 카탈루냐 자치 정부 청사, 시 청사 등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고딕지구로 통하는 길은 여러가지겠지만, 카탈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내려오다가 왼쪽으로 난 길로 진입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람블라스 거리, 보케리아 시장등을 같이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람블라스 거리에서 고딕지구로 연결되는 골목길중 하나입니다 조명을 받아 노랗게 빛나는 건물은 아마도 밀랍인형 박물관이었던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