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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의 글3148

<영어 한마디> 난 여기 단골이야 영어로 단골 손님은 regular customer, 혹은 frequent customer 입니다. 단어뜻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요? 그냥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겠습니당, ㅋㅋ... 이 녀석들을 포함해서 오늘은 단골, 혹은 단골 가게와 관련된 영어표현을 쪼금만 공부해보자구요... 난 여기 단골 손님이야 > I'm a regular customer here. > I'm regular here. 여기 음식 맛있네요. 단골이세요? > The food is so good here. Are you a frequent customer ? 시세이도는 우리 단골 거래처중 하나입니다 > Shiseido is one of our regular clients. 나는 그녀의 단골 피부과 의사야 > I'm her reg..
<실용영어> 미묘한 변화로 다양한 영어 표현이 가능한 "used to ~" 영어 표현중에 used to 는 한번 정리해서 익혀놓으면 상당히 짭잘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심 패턴입니다. 살짝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 정리된 예문들을 일단 자기것으로 만들면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자, 한번 볼까요? used to 가 수동태로 사용되면 말 그대로 '~에 사용된다'가 됩니다. 이 원료는 여러 화장품 원료로 사용됩니다 > This (raw) material is used to make many cosmetics. 하지만 능동태로서의 used to 는 '~하곤 했다'라는 뜻으로 과거 어느 시점에서의 행동 양식을 나타내는 표현이 됩니다. 난 퇴근후 주점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 I used to hang out with friends in the pub after work. ..
<강남 논현동 맛집> 모듬 해산물과 꽃새우 : 공수간 앞집 공수간 앞집은 폐업하였습니다. 이름이 특이합니다. 공수간 앞집... 공수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ㅋ. 그런데 이 집은 공수간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수간 앞집'이라네요.. 참, 이름도 개성있게 지었어요. 공수간은 논현동에 있는 분식집인데, 떡볶이, 각종 튀김류로 인기있는 맛집이라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수간 앞집이 새로 이사와서 이곳에 오픈했으니 공수간 앞집이라고는 해도 그 앞에 공수간은 없는 셈입니다. 공수간 사장님과 공수간 앞집의 사장님은 친구사이라고..ㅋ. 어쨌든 공수간 앞집은 공수간같은 분식집이 아니고 해산물을 위주로 하는 실내포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대표선수격인 해산물 모듬 큰 걸로 시켰습니다. 가리비, ..
<핵심 영어 패턴> was about to ~ 와 was going to ~ 영어로 '무엇을 지금 막 하려던 참이었어' '지금 막 ~ 하려고 하던 참이었어'를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네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선 2가지 표현은 익혀두셨으면 좋겠습니당... ~ be(과거형) about to 와 ~ was going to 요렇게 두가지입니다. 예문 좀 볼까요? 막 하려던 참이었어요 > I was just about to. 나는 지금 막 나가려는(외출) 참이었어 > I was about to step out. 나도 너한테 똑같은 걸 물어보려던 참이었어 > I was just about to ask you the same thing. 시제가 현재가 되면 '하려고 한다'가 됩니다. 회의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 The meeting is about to begin. 잠깐 삼천포로 새서 "..
여드름과 세안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여드름과 세안 : 여드름에 관한 상식들 OX * 여드름이 있는 경우, 가능하면 자주 세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X 얼굴의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비누나 클린저를 이용하여 세안을 하는 것이겠지요… 세안을 자주하면 기름기가 감소되어 여드름에도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피부에는 불필요한 피지도 있으나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유용한 기름성분들도 있습니다. 피부건강에 필요한 성분들을 자연보습인자라고 하는데 이름처럼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고 윤기있게 할 뿐아니라 여드름균을 포함한 여러 세균들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지나친 세안은 이러한 자연보습인자까지 제거하므로 피부가 거칠어 지고 탄력이 없어지게..
영어 듣기에 관한 짧은 생각 (열심히 하자는 말은 그만...) : 무료 영어 라디오 영어 듣기에 관한 짧은 생각 (열심히 하자는 말은 그만...) : 무료 영어 라디오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잘 듣고 잘 말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고, 그것을 표현할 능력이 있다고 해도 상대가 말하는 것을 잘 듣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차라리 말을 못하더라도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기만 한다면 불안하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일은 훨씬 덜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말하기, 듣기 모두 영어회화에서 중요하지만 '잘 알아듣는 것'이 '잘 말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듣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한시간 이상 듣자', '반복이 중요하다', '받아 써 가면서 듣자'등등의 조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맞는 말이고 중요한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핵심영어 패턴> Are you ~ed ? 대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1인칭과 2인칭이 되겠지요. 당연히...ㅋ. 이중에서 1인칭 'I'는 평서문으로 2인칭 'You'는 의문문으로 더 많이 사용되구요... 최근에 포스팅에 계속 'Are you ~?'로 시작되는 표현들을 공부했는데, 오늘은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진 것들인데요... 한번 정리해 봅시다. 와인에 관심있으세요 ? > Are you interested in wine ? 왜 그렇게 내 문제에 관심이 많아 ? > Why are you so interested in my problem ? 열시까지는 거기 가기로 되어 있나요 ? > Are you supposed to be there by ten ? 너 걱정되니 ? > Are you worried ? 프리젠테이션..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 : 다양한 메뉴로 개편된 뷔페 체인점 제가 아는 한 무스쿠스는 원래 해산물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체인이었습니다. 여러곳에 체인점들이 있어서, 몇군데 가보았지만, 바이킹이나 토다이등의 다른 해산물 뷔페점들과 특별히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뭐랄라, 모두 고만고만 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에 무스쿠스는 한참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살짝 리모델링되었고 뷔페 식단도 해산물위주에서 보다 다양하게 개편되었더군요. 특히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번호표를 가지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조리대에 제출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계란말이, 장어 스시, 셀러드 연어, 호두 튀김, 발사믹 소스 셀러드 양고기 냄새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참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LA 갈비 아무 ..
<실용영어> 말하다 (say, tell, talk, speak, mention) 영어로 '말하다'에 해당되는 동사들을 모았습니다. 정말 많이 사용되는 것들이니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죠...? Say, tell, talk, speak, mention... 이 녀석들이 오늘의 과제 되겠습니다..ㅋ. 우선 say 부터 볼까요?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건방진 소리를 할 수 있지 ? > How dare you say such cheeky things to me? 그녀가 실질적인 지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 It's safe to say that she is the actual leader. Tell 은 '말하다'의 의미도 있지만, '말을 전하다'라는 뉘앙스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캐나다에서는 팁을 어떻게 주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어요 ? > Can you tell me ab..
<영어 기본 동사> Put 의 용법 의외로 짭잘하고 유용한 용법들이 많지만 익숙하지 않은 put 동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뭔가를 옮겨놓는 것이 put 의 기본 개념입니다. 그런데 put 동사는 그 자체로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뒤에 따라오는 전치사나 부사에 따라 이동장소나 형태가 결정됩니다. 즉, in 이나 into가 오면 안에 집어넣는 것이고, on 이 오면 위에 올려놓는 식이지요. 옮기는 대상이 물건이면 어떤 장소에 놓는것이고 사람의 신체에 put 하면 몸에 부착하는 것이므로 옷을 입는 것이 됩니다. 의미를 확장하여 어떤 상황에 사람을 put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당연히 '어떤 상황에 처하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외 여러가지 용법들을 한번 익혀보세요... * 옮기다, 이동하다 - 이것을 종이 봉투에 넣어주시겠어요? > Woul..
부라보, 사랑하는 막내야...! 막내는 저의 부록인 두 아들놈중에 둘째입니다. 저는 녀석을 '둘째'라고 부르는 거 보다 '막내'라고 부르는 것이 훨 좋습니다. 이 놈이 지금 사춘기 혹은 반항기인지라 식구들 여럿이 피곤합니다. 특히 엄마랑의 사이는 롤러코스트를 타듯 좋았다 최악이었다를 반복 하는데, 대체적으로 상태 안좋습니다, ㅋㅋ. 최근 막내와의 문자 내용 막내 : 안녕히 계세요… 나 : 어디 가? 막내 : 맘이 나가래요. 나 : 돈도 없는데 나가면 오래 못 버티고 들어올텐데, 그렇게 들어오면 쪽 팔리잖아. 잘 생각하고 이따가 퇴근하면 아빠랑 얘기하자. (20분쯤 후…) 막내 : 엄마랑 어디 가는 것 같은데. 막 트렁크 싸가지고 차 탔어요. 집안에서 막내랑 지지고 볶던 엄마가 열받아서 둘이 여행가면 좀 관계가 나아질까 무작정 막내를 차..
<강남 삼성동 맛집> 파스타 전문 이태리 식당 : 지노 프란체스카티 평소 양식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데 어쩌다 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방문하거나 알고 간 것은 아니구요. 맛집 싸이트인 윙버스를 검색하다가 괜찮을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파스타를 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 세팅 테이블 7-8개 정도의 비교적 아담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골목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파스타의 가격대는 보통 1만원에서 1만 5천원 정도로 다른 파스타 전문점에 비해 특별히 비싼것은 아닌 것 같구요... 스프와 샐러드, 커피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2만원에서 2만 2천원 선이라 세트 메뉴로 시켜보았습니다. 빵, 발사믹 소스 스프 통후추를 달라고 하면 직원이 와서 뿌려줍니다 (말 안하면 안 넣어줄지도..ㅋㅋ) 샐러드 나름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꽃게 비스크 파스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