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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45

<생활영어공부> 영어회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어 : ETA, MIA, FYI... 영어회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어 : ETA, MIA, FYI... 긴 문장이나 단어를 약자 (abbreviation) 로 줄여서 말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공통된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영어회화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영어 약자들을 소개해 봅니다. 재미있는 약자들이 꽤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 듯하네요. 도착 예정시간이 언제야 ? > What's your ETA ? 언제 도착할지 몰라 (시간 좀 걸려) > No ETA. 네가 행방불명이 된 줄 알았어 > I thought you were MIA. 참고로, 회의가 내일 오후로 스케줄 변경되었어 > FYI, the meeting has been rescheduled to tomorrow afternoon. 보고서를 가능한..
영어 스피킹 : be afraid of ~ing / be afraid to ~ 영어 스피킹 : be afraid of ~ ing / be afraid to ~ 오늘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단어는 afraid 입니다. Afraid 다 아는 기본 영어단어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활용도는 그저 I'm afraid of~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이거 말고 be afraid of ~ing, be afraid to ~를 이용해서 좀 다양한 상황,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봅시다. 그전에, afraid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무섭거나 두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형용사입니다. 그래서 좀 걱정이 되는 의미일 때 주로 사용하지요. 그런데 이게 의미 확장이 되면, 일이 잘 안될것 같은 걸 미리 예상하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예문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짧은 영어회화> 상대의 말에 동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 동의, 공감을 나타내는 영어 예문 오늘 소개하는 표현들은 정말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맞장구 치거나 격하게 공감할 때 사용하면 좋은 표현들입니다. 많이 알고 있는 표현들도 있겠지만, 조금 생소한 것들도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 표현들마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겠지만, 원어민이 아닌 우리가 그것까지 구별해 내기는 쉽지 않겠죠. 하지만 이 표현들이 공감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남이 얘기할 때 알아들을 수 있고 또 적절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말이...! > I know, right ? 그런 것 같아 > I can tell. 맞아, 정말 그래 > You can say that again. 내 말이 그 말이야 > Tell me about it. ..
<짧은 영어예문> 영어로 '미안할 거 없어' 별로 내키지 않아 / 미안할 거 없어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은 특정 상황에 따라 꼭 들어맞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자면 비슷한 것 같아도 조금씩 의미나 뒷맛이 다른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겠지요. 영어 회화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영어로 '별로 내키지 않아요'라고 표현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 그냥 I don't want to do it. 말고 많은 가능한 표현들이 있겠죠. (이거) 별로 내키지 않네요 > I am (just) not feeling it. 내가 그녀에게 너무 심했나 (심했다고 생각해) ? > Do you think I was too hard (harsh) on her ? 그는 떠벌이는 사람은 아니야 > He is not one to b..
<영어 부사> 헷갈리는 부사 : Constantly vs Consistently constantly 와 consistently 의 차이 의사소통에 있어서 부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비해 중요성이 확연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의도,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부사의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constantly 와 consistently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 모두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데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유사한 점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항상, 수시로, 일관되게, 끊임없이....' 같은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 부사의 차이를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늘상 (시도때도 없이) 바뀌어 > Her mind is constantly changing. 소스가 분리되지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야 ..
<짧은 영어회화> 영어로 "왜 이렇게 옷을 쫙 빼입었어 ?" 옷은 왜 쫙 빼입었어 ? 영어 공부하면서 아, 이런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 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오늘 모아봤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도, 모르면 생소하고 어려운 법이죠. 오늘 예문 다섯개, 나름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이미 식사했어요 > I already ate. 옷은 왜 쫙 빼입었어? > Why are you all dressed up ? 싫을 게 뭐가 있죠 ? (좋아하는 게 당연) > What's not to like ? 널 탓한다는 얘기가 아니야 > That's not to say I blame you. 말은 쉽지 (말이야 쉽지 /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 That's easier said than done. 오늘 예문들 모두..
<감각 동사의 용법> look / sound / smell / taste / feel '비린내가 나요' 영어로 기본 동사 중에 오늘은 감각 동사를 소개합니다. 쉽게 말해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표현하는 동사들이죠. 혹 지각동사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지각동사는 감각 동사에 비해 좀 더 객관적으로 인지 (see, watch, hear등) 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은 영어회화에서 전혀 중요한 게 아니죠. 오히려 중요한 차이점은 감각동사는 문법상 주격 보어 (형용사)를 사용한다는 것 (smell good, taste awful...) 이고 지각동사는 목적어 (see a bird, watch TV...)를 사용한다는 거죠. 아래 예문들을 보시죠... 여기 참 멋져 보인다. 완전 딴 세상 같아보여. > This place looks great...
<영어 핵심패턴> ~한지 꽤 되었다 / 얼마 안 되었다. 꽤 오래됐다 / 얼마 안 됐다. 영어로 라고 해야 한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냥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saw her.라고 할 것 같습니다. 영어를 배우던 어떤 시점에 '~한지 오래 되었다'라고 하려면 'It's been a long time since~'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 머릿속에 박힌 것이지요. 그래서 자동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거의 유사한 의미의 패턴을 하나 더 추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It's been quite a while since~, 우리말로는 '~한지 꽤 되었다'입니다. 이와 함께 It hasn't been very long since 라는 유용한 표현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그녀를 만난지 꽤 오래 되었어요 >..
<영어회화 패턴> It looks like ~ / It's likely~ It looks like ~ / It's likely~ / It's likely going to 그냥 눈으로 읽거나 혹은 듣게 되면 대충 이해는 되지만, 막상 내가 말로 하려면 잘 안되는 표현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looks like~ / It's likely~ / It's likely going to~ 등도 마찬가지죠. 게다가 여기에 to + 부정사가 오느냐, 아니면 that ~ 이하의 절이 따라 나오느냐에 따라서도 용법이 다시 세분화되기 때문에 웬만큼 익숙해지지 않으면 회화에서 자신있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걸 한번 정리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건 (그녀는) 공상과학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보여요. / 농사에 사용된 것처럼 보여요 > It (She) looks like..
<유용한 영어 표현> 단순한 실수 / 고의가 아니었어 / 돈을 쓰다 내 경험상 추측하건대 / 고의가 아니야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는 단어, 문법만 낯선 것이 아니라, 관용적인 표현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힘들어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관용적인 용법, 숙어 등을 정리하다 보면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되어 재미있기도 하구요. 오늘 예문에 나오는 honest mistake 이라는 표현도 그중 하나입니다.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정직한 실수'가 되는데요... 과연 이 표현이 뜻하는 본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제 경험상 추측으로는 그건 그저 사고였어요 > My educated guess is that it was just an accident. 단순한 실수 (누구나 할 수 있는) 였어 > It was an honest mistake. 그는 곯아 떨어졌어 >..
<짧은 영어회화> 그녀는 출산 휴가중입니다. 출산 휴가 / 무리하다 / 충분하다 일상회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매우 짧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아 잘 익혀두면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패턴이나 문법 등이 아닌, 그냥 말 그대로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보니 확장성은 없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단어나 시제를 바꿔가면서 여러 표현을 할 수 있는, 그런 영양가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ㅋㅋ. 자, 처음 예문부터 볼까요 ? '이거면 되겠어 ?', '이걸로 될까?' 영어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s it enough ? 말고 다른 표현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이거면 될까? / 이걸로 충분히 않아 > Would this do ? // This won't do. 나 좀 무리했나봐 / 무리하지 않으려 해 > Maybe..
<짧은 영어 예문> 기본동사 Speak를 중심으로.... 기본 동사 Speak 영어로 '말하다'의 뜻을 가진 단어들은 정말 많죠. Speak, tell, talk, mention, remark.... 각각의 뉘앙스가 다르고 용법도 조금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가장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게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너무 단어의 용법이나 뉘앙스 차이를 분석하고 강조하다 보면 정작 회화에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한 단어만 콕 집어서 그냥 여러 예문들로 만들어 학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러 단어를 한 줄로 죽 늘어놓은 뒤 용법 차이를 설명하는 것보다, 한 단어의 용법에만 집중해서 시간을 가지고 각개 격파하는 전략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고른 단어는 speak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