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맛집 : 쉐플로, 문샤인 역삼점, 부민옥, 진진
자주가는 맛집 : 쉐플로, 문샤인 역삼점, 부민옥, 진진 단골처럼 여러번 자주 가는 음식점들이 몇 있는데, 대개는 늘 즐겨먹던 메뉴를 시키게 되지만, 가끔은 다른 메뉴나 새로 개발된 요리를 시키게 되는 때가 있다. 자주 가는 곳은 이미 블로그에 포스팅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추가로 음식사진을 찍을 이유가 없지만, 새 메뉴를 맛본 경우는 한두장 사진 찍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사진 수가 적어서 독립적으로 포스팅하기가 좀 그렇다. 이렇게 한두 장 자투리처럼 남은 사진들을 한데 모아서 오늘 한번의 포스팅으로 올린다. 부민옥, 진진은 이미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가끔 맥주나 와인 마시러 가는 가스트로 펍, 쉐플로의 전채요리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만....
<판교 메리어트 호텔 펍> 라디오 베이 (RADIO BAY)
라디오 베이 : 콥샐러드와 피자 판교는 비교적 최근 개발된 신도시이기 때문에 오래된 음식점은 없고 모두 입주한지가 그리 길지 않은 곳들이다. 그러다보니 백반집, 고깃집들도 물론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소위 요즘 트랜드를 따라 가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최근 들어선 메리어트 호텔 2층에 입점한 라디오 베이도 그런 느낌이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펍인지, 아니면 외국에서 직수입한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친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를 갖추려고 나름 노력했다는 생각이다. 아주 부담되지는 않는 가격, 다양한 수입 맥주, 콥샐러드와 수제버거로 대표되는 미국식 메뉴, 쾌적한 분위기... 그런데 공연히 딴지를 걸 생각은 전혀 없지만, 커다란 창, 널찍한 매장, 경쾌한 음악등이 나쁘지..
<역삼동 맛집> 도치 피자 : 정통 나폴리 피자 전문점
도치 피자 :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와 토마토 소스 파스타 도치 피자는 프렌차이즈 피자 전문점이다. 화덕구이, 정통, 나폴리 피자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운다. 나야 입맛이 재래식이라 피자, 파스타 같은 음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도치 피자의 예찬자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나폴리 피자라는 것도 이날 처음 들었고, 그냥 흔히 먹는 피자와 나폴리 피자가 어떻게 다른지는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오늘의 포스팅은 그저 그러려니, 지극히 주관적인 비전문가의 음식타령정도로 생각해주면 되겠다, ㅋㅋ. 도치피자 역삼점은 대로에서 살짝 들어가는 골목 언덕길에 있다. 당근, 오이 피클 이 샐러드의 이름은 감베리에 풍기 새우, 토마토, 버섯등 재료가 풍성하고 크다 그래서 뭔가 거한 느낌... 그런데 재료와 재료간에..